돌이켜보니 다 나의 죄 였습니다....
작성자명 [임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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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8.06.10
(네 교만과 네 마음의 완악함을 아노니....사무엘상 17: 28~40절 )
주를 믿노라 하면서도 말씀을 제 삶에 적용하지 못했던 지난날....
날마다 말씀안에서 제 죄를 다시 보고 있는 오늘날....
제 나이 40 되던해에 미용일을 접하고 10 년을 가까이 결혼 예식을 위한 일을 했는데
84 년도에 예수님을 영접하고도 말씀안에 있지 못하였기 때문에
봄 가을 예식철이면 주일을 아예 일을하면서 지내는것을 당연시 여기고 살았습니다.
제가 일을 하면서 사노라한 지난 10 여년간 적게 번것도 아니었는데 지금 저희는
아직 빚을 안고 있습니다.
제 믿음의 연한이 25년인데 많고 많은 시험과 연단을 거쳐오면서 하나님께 불평만 했었고
사람과의 관계에서는 나름대로 원리원칙대로 사노라고 스스로를 의로 여기고 살았으며
하나님앞에서도 주일을 아예 일하는날로 여기면서 살았고 ...십일조는 어렵다고 늘 하다말다
도적질하면서 살았고....기도도 하다말다....답답할때만 금식이니 철야니...작정이니 하면서
게으름을 부리고....
참으로 숫자만 불려온 50년의 세월입니다.
주님을 만나기전 25년을 주님모르는 죄로 ,...주님을 영접한 후 25년을 이러한 죄속에서 광야를
거쳐오다가...이제사 우리들호에 입항하여 큐티말씀을 하면서 새로운 피조물로 창조되어가고
있습니다.
시부모님께서 물려주신 것도 적은것도 아니었었는데 지키지 못하고 아엠에프를 거치면서
바람같이 다 날리고 일만 저질러 대면서 우유부단하기만한 성격의 남편때문이라고 늘 정죄하고
누구보다 성실하고 열심히 사는데 왜 우리는 이렇게 고통스럽게 어렵게 살아야하나 원망하며
탄식하면서 눈물에 젖어 살고 ....
누가 우리를 도울꼬 하며 사람을 바라보고 ....
날마다 달마다 어쩌면 그리도 갚아야 하는 날자는 빨리도 오는지 빚쟁이들에게 늘 시달리면서
주 안에 있지도 않은 남편은 태평으로 평안한데 저 혼자 늘 짐을 진것처럼
힘들다~~힘들다~~노래를 부르며 차라리 죽었으면 좋겠다고 주님이 피로 값을 치르고 사신
나 자신을 늘 죽음 가운데로 날마다 내 몰고....
죄인중에 죄인이었었네요.
말씀대로 살지 못하고 있는 날마다의 내 악을 볼줄은 알기에 하나님앞에서 말씀대로 살지 못
하고 있다는 정죄감을 가지고서도 그래도 믿는자라고 거듭났으니 지옥은 가지 않으리라고 굳게
믿으면서 짐짓 주를 떠난 마음으로 버티면서 살아온 저를 25년이나 오래 참고 기다리시느라
하나님은 얼마나 답답하시고 안타깝고 지겨우셨을지...
하루하루의 저를 지켜보시면서 얼마나 애통해 하셨을까요.
참 ..이제 와 돌아보니 간 크고 무식했습니다.
저는 태어는 났으나 자라지 못한 영적 미숙아 였습니다.
예수님의 보혈의 은혜를 믿고 깨달아 단번에 받은 그때의 구원으로 마음에 평안을 얻고나서
양육받지 못하고 늘 그 상태로만 지낼수 밖에 없게 만드는 교단에 그동안 15 여년간 머물러
있느라 허송세월을 하였는데 이제라도 말씀안에 자라갈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신 은혜가
얼마나 감사한지요.
네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가 잘되라 하셨는데 나의 영혼이 인큐베이터에 있으면서
믿노라하는 껍데기만 가지고 잘도 버텨왔습니다.
숨만 겨우 쉬면서 생명있는 말씀을 먹고 자라지 못하니 호흡을 하지못해 껄떡거리며
하나님의 실존하심을 늘 찾아 목말라하던 저에게 김양재 목사님과 진정한 공동체를 만나게 하셔
서 이제 날마다 제 죄를 다시 보게 하시며 하나님은 크신 은혜를 베푸십니다.
이렇게 늘 홈페이지를 기웃거리며 양식을 얻게 하시고 예배를 사모하는 심령을 주사
지난 8일 주일에 두번 째 대구에서 서울로 올라가는 발길을 주셨으매 은혜 충만 성령충만을 입
게 하셨는데 사단 또한 가만히 있지 않았네요.
이제는 한 믿음 한 언어로 주의 은혜를 나누게 하시는 남편으로 변화하게 해 주셨다고
감사했는데 ..없는 돈에 차비를 들여가면서 서울까지 예배를 가는건..이건 아니지 않느냐고...
볼멘소리로 잔뜩 화난 남편의 전화를 받고 정신이 번쩍난 지난 주일이었습니다.
이젠 하나님보다 먼저 나서지 않겠다고....남편 앞서 나서지 않겠다고....주 안에서 순종하는
아내로 말씀에 복종하겠다고 다짐을 하면서 남편과 함께 주안에서 하나되어 이제 주를 위해
일하게 해달라고 늘 말씀앞에 나를 비추어 보는 하루인데 아직은 때가 아니구나 하고 자성합니다.
자신을 아직 젖을 먹는 어린아이라고 여기는 남편 앞에서 저는 말 문을 닫으려 합니다.
지난 날...남편을 머리로 여기지 아니하고 가르치려고 들며 교만했던 저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남편을 영적으로 어서 어서 자라게 해 주시길 간구합니다.
기도할줄도...자신의 죄가 무엇인지도 아직 깨닫지 못하나 주를 인정하며 눈을들어 소망을 주께
두고 있는 남편을 감사히 바라보며 주께서 질서를 잡아 주시길 기다립니다.
이해하지는 못하나 범사에 주님의 이름으로 이야기할때에 아멘~하고 화답할줄은 아는
남편의 이만큼의 영적자람에도 감사를 드립니다.
늦게 데워지지만 쉽게 식지는 않는다며 큰소리 치는 남편에게 맞습니다~하고 맞장구 치면서
믿노라 하면서도 쉽게 넘어지고 주저앉고 뒤로 물러가곤 했던 제 가벼운 신앙을 회개합니다.
세상에서 마누라가 제일 옳은줄 아는 남편을 부끄럽게 바라보면서
당신이 주 앞에서 옳습니다 하고 인정하려합니다.
제 앞에서 걸어가는 굳건한 믿음으로 저희의 가정과 집안의 제사장으로 믿음의 장자로 사명을
감당케 하시고 주 말씀으로 온전한 연합을 이루어 처처에 재난이 시작된 이 즈음에 잃어버린
양을 찾으시고 추수하시는 주의 나라와 그 뜻을 위하여 함께 동행하며 쓰임받기를 원합니다.
주님이 이미 말씀으로 약속하고 예정해 두신 그 날과 때를 참고 기다리며 갈비뼈로서의 사명을
잘 감당하는 지혜로운 아내가 되어지길 소원합니다.
사랑의 빚 외에는 아무 빚도 이 땅에 남기지 아니하고 다 갚을 수 있도록 우리의 삶을 바로잡는
은혜로 인도해 주시길 소망합니다.
무지한 저희를 생명의 말씀으로 굳건히 세우사 목사님의 푸른초장의 영양가있는 말씀으로 양육
받게 해주심을 감사합니다.
없는 물질에 멀리까지 예배를 드리러 갔다고 볼멘 소리로 불만을 토한 남편을 안타깝게 바라보
면서도 입을 다물고 잠잠히 있으면서도 소망이 있는 것은 남편도 날마다 이 홈피를 통하여서라
도 목사님의 말씀을 달게 듣고 읽고 그 영혼이 말씀으로 자라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먼길을 가면서도 저리 생각할까봐 남편에게 말하지 않고 다녀오려고 했던 제 혼자 만의 생각이
틀렸다고 잘못을 드러나게 하신 주님이셨습니다.
예전같으면 그런 마음으로 무슨 은혜를 받을거냐고 .. 우린 아직 멀었다고 무시하고 오히려 제
잘났다고 남편을 오히려 비난을 했을 저였습니다.
그런데 이젠 말씀이 제게 그러시는게 들립니다.
너보다 네 남편이 더 옳도다...절름발이 제사보다 질서에 순종하라~~~~그러십니다.
주님은 늘 옳으십니다.
앞으로는 평안의 마음으로 주 앞으로 이끌고 함께 손잡고 나아가고자 하는 마음을 남편에게
주실것을 기대합니다.
친히 주께서 양육하시고 견인하시옵소서.
여종은 주 안에서 잠잠히 따르기를 원하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