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같은 죄인 살리신~~~
작성자명 [최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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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8.06.10
모든 중심에 여호와가 있습니다.
여호와의 신이 떠난 악신으로 채워진
사울은 두려움에 다윗조차 대적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여호와가 함께 하시는
다윗은 죽음의 덫조차 기회가 됩니다.
백성들과 미갈이 다윗을 사랑하게되고
블레셋에게도 다윗은 심히 귀중한 이름이 됩니다.
내 중심이 내가 아닌
여호와가 함께 하실 때
모든 악에서 건져주시며 내 길을 열어 주실 것은 믿습니다.
나는 어려서부터 삶의 고단함을 온 몸으로 체휼하며 살았습니다.
가난은 나를 제약했으며
부모님의 불화는 내게 불안함을 가중시켰습니다.
가난으로 멸시 받고 무시 받는 것 같았습니다.
학교에서는 허구한날 아버지 직업을 조사했고
나는 백수인 아버지 때문에 때마다 놀림을 당했습니다.
학교를 가는 것은 싫었고
쉬는 시간은 두려웠습니다.
못생겼다고 납작 코라고 놀림을 당하고
나를 이렇게 못나게 난 부모를 원망하며
부족한 외모를 꾸며줄 옷가지도 제대로 살 수 없는
가난이 싫었습니다.
갖고 싶은 것 가지고 살고 싶고
하고 싶은 것 하고 살고 싶었습니다.
돌파구를 찾을 길이 없었습니다.
늘 바보같이 내성적인 나는 말 상대도 친구도 없었고
분을 제어하지 못했습니다.
선생님에게 무차별로 맞았을 때는
그를 죽이는 상상을 했지만 그것으로는 부족했고
끓어 오르는 분노는 악이 되고
온 몸을 전율하게 만들면서 나는 자위행위에 눈을 뜨게 되었습니다.
너무 이른 나이인 초등학교 시절에 분을 쾌락으로 대신 했습니다.
나쁘다는 것을 알지만
끊어지지 않았고 늘 정죄하며 살았고 나를 가리기 위해
금욕적인 척했습니다.
그리고 고등학교에 들어가서는
이 음란한 행위 동성친구와 함께 범하는 죄를 저지르고
빠져 나올 수 없는 수렁으로 깊게 빠졌습니다.
누워서 자고 있는 친구의 얼굴을 보면서
미안하고 미안했지만
여호와의 신이 임하지 못한 나는
결국 모든 탓을 그녀에게 넘기고 힘들게 했습니다
쓰레기 버리듯 그녀를 버리고
모든 일을 덮고 싶었지만
내가 사는 날 동안 나는 정죄감으로 죽을 것 같았고
미안한 마음과 두려운 마음으로
지옥같이 왕좌를 지키는 사울이 되었습니다.
정죄감은 나를 병들게 했고
보시기 좋았다라는 나의 본성을 점점 흐리게 했습니다.
나의 죄 성을 내 스스로 끊어 보겠다고
대학가서는 끊임없이 남자들을 만나고 다녔으며
죽겠다고 나를 좇아 다니는 남자에게 시집가서
평범히 살면 모든 일이 저절로 덮어 지는 줄 알았습니다.
다윗을 죽이고 나면 영원히 왕좌를 지킬 수 있다고 착각한 사울처럼
그렇게 시작한 결혼을 나의 죄성을 치유하지도 못하고
정죄감을 사해주지도 못했습니다.
오히려 결혼을 통해 쾌락을 얻지 못하자
예전에 그랬던 것처럼 모든 것을 휴지 버리듯
던져 버렸습니다.
다윗을 죽이려 하면 할수록
더욱 커지는 다윗을 보면서
두려움이 더해지는 사울처럼
내 힘으로 내 죄를 덮고자 노력할수록
더욱 그 죄의 수렁에 빠지고
더욱 음란해져 갔습니다.
자위는 끊어지지도 않고
눈으로도 음란을 좇았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한량없는 은혜로
스스로는 간음을 끊을 수 없어 현장에서
잡히게 된 여인이 예수 앞에서 죄가 들어나
돌팔매질로부터 목숨을 건진 것 보다
더 귀한 죄사함을 받은 것처럼
나 역시 하나님의 간섭함으로
우리들 공동체 오게 되고
그 분의 힘으로 내 죄를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원망과 미움 그리고 미안함으로
얼룩진 온전하지 못했던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해주시고
하나님 안에 영원한 믿음의 묶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정죄감으로 부터 자유롭게 해주셨습니다
오늘은 내가 특별히
하나님이 선택한 다윗을 알아보고
그를 해하려는 마음을 멈추고
그를 왕으로 섬길 수 있는 사울이 되길 기도합니다.
내가 휴지 버리듯 버린
또 다른 지체인 전 남편을 위해 기도 하길 원합니다.
나로 인해 너무 상처 받고
수렁 같은 인생을 살고 있을 나의 전 남편을 위해
기도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