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을 그에게 대지않고
작성자명 [김성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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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8.06.10
17절 사울이 다윗에게 이르되 내 맏딸 메랍을 네게 아내로 주리니
오직 너는 나를 위하여 용기를 내어 여호와의 싸움을 싸우라 하니
이는 그가 생각 하기를 내 손을 그에게 대지않고
블레셋 사람들의 손을 그에게 대게 하리라함이라.
날이 갈수록 사울의 간계는 더 악하고 치밀해갑니다.
자신의 눈앞에 보이는 한가지 목표 오직 다윗의죽음만이 자신의 살길이라 여기기에
자식도 나라의 이익도 상관않고 이용하기에 이릅니다.
사울을 비방할수가 없습니다.날이 갈수록 담대히 악을 향해 나가는
그의모습이 저였기 때문입니다.
오직 한가지 목표 남편과의 헤어짐을 위해 자식도 이용하고
나중엔 나의 환경마저 될대로 되라는 식의 막무가내...
저는 결혼한지 6개월정도 지나 임신하였습니다.
남편과는 날이 갈수록 못견뎌 할때였습니다.
내가 어떻게 이혼할까만 궁리 하던 중이라 임신한것은 기쁜소식이 아니었습니다.
저는 책임감없는 어머니의 모습으로인해 항상 자식은 책임지지 못할것이면
낳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삶의 부정적태도로 인해
누군가 임신했다는 말을 들어도 참 불쌍하게 생각했습니다.
그아이가 자라서 잘살던 못살던 산다는것 자체가 이렇게 고통인데
얼마나 힘들까싶어 아이를 낳아 기른다는것도
결국 자신의 이기심을 위한 것이라며 되도록이면 아이도 낳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처음엔 임신소식은 저도 참 신기했으며 경이로움도 느껴졌지만
얼마지나지 않아 족쇄처럼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어떻게 아이가 유산될 방법이 없나 ....
내가 손을 대지 않고 방법이없을까.. 임신만 안됐다면 나 혼자 어떻게던 도망이라도 갈텐데..
이러한 생각은 아이를 낳고 기르며 끊임없이 해왔습니다.
남편에 대한 지옥같은 분노로 아이만 없다면 아이만 없다면...
혹시 병이 나서 죽거나 사고사를 은근히 바랬습니다.
나의 살길을 위해 모성 마저도 갖지를 않았습니다.
자식도 눈에 보이지 않나봐 그말이 저는 해당됩니다.나의 유익을 위해 서라면
지금 딸은 날마다 아빠에게 대들며 도무지 말을 듣지를 않습니다.
내가 그동안 날마다 아빠는 틀렸다고 저런억지는 너는 안된다며 다그쳤기에
결국 내모습이 고스란히 드러나는겁니다.
말씀을 몰랐기에 내모습은 모르고 가르치기만 했기에
당연한 결과입니다.
문제점 투성이의 딸의모습이 바로 제모습인것을 ...
이제 눈을 떠서 보니 보이니...지금이라도 참 다행이지요
너무 늦지 않게 보여 주심에 웬 은혜인지..
말씀듣는 구조속에 있으니 잘 매여 가면 반드시 빛을 보며
빛을 발하는 딸이 되리라 여깁니다.
주님! 날마다 나의 죄가 중하게 드러나니 견딜수가 없습니다.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하지만 뭍이 드러나는 중이라 하시니 감사합니다.
쓸모없던 땅을 각종 그 종류대로 열매맺기에 합당하게
되어가게 하시는 중이라 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늘도 보시기에 좋았더라의 하루가 될수있도록
성령님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