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등(降等)
작성자명 [심다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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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8.06.09
삼18:1-16
군대장관에서 천부장으로 강등된 다윗을 생각합니다
요즘으로 말하자면 군대 총사령관에서 연대장으로 강등된 케이스입니다.
보통 사람같으면 쪽이 팔려 옷을 벗었을 것입니다.
나같아도 그랬을 것입니다.
그러나 다윗은 요동치지 않고 천부장직을 지혜롭게 잘 수행했습니다.
하나님이 그와 함께 하셨기 때문이라 합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사람은 자신의 지위의 높낮이에 연연하지 않습니다.
지위의 높낮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안하시고가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사울은 왕의 인기와 왕자리에 연연했던 사람이라
하나님이 더 이상 그와 함께 하지 않으셨습니다.
사울이 다윗을 버렸지만
하나님은 다윗에게 더욱 더 지혜를 주심으로 함께 하셨습니다.
이 당시의 군인들은 모두 농사를 짓는 농민들이었습니다.
전쟁이 끝나면 집으로 돌아가 농사를 지은 일반 백성들입니다.
다윗이 군대장관으로 있을 때는 사울 한 사람 왕앞을 출입했지만
이제는 천부장이라 공식적으로 천명의 사람들앞을 출입하게 되었습니다.
이들이 다윗의 지혜를 직접 목격했습니다.
따라서 다윗은 군대장관으로 있을 때도 여전히 백성들로부터 사랑을 받았습니다.
온 이스라엘과 유다는 다윗을 사랑하였으니
그가 자기들 앞에 출입하기 때문이었더라(18:16)
사울은 다윗을 강등시켜 다윗의 인기와 명성을 떨어뜨리려했지만
오히려 천부장의 자리가 다윗의 인기를 더 높이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에 말씀하십니다. 지위나 자리가 중요하지 않다고...
정말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함께 하시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