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월 12일 월요일
에베소서 4:25-5:2
“새사람이 사는 방식”
그런즉, 새사람을 입었은즉 이제는 우리의 삶의 태도가 바뀌는 것은 당연한 일인 것이다. 나의 신분을 아는 것에서 출발하여 이제는 신분에 걸맞은 삶을 살 것을 요구하신다. 오늘은 예수 안에서 하나 된 공동체를 향하여 거짓을 버리고 참된 것을 말하라고 하신다. 그 이유는 우리가 서로 지체가 되었기 때문이라고 하신다.
지체란 팔과 다리란 말이다. 한 몸이 되었다는 것이다. 하나 된 연합체이기에 거짓을 말할 수가 없고 죄를 지을 수가 없다는 말이다. 그러나 인간인지라 어쩔 수 없는 경우 분을 내어도 한계를 정하셨다.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않는 것이다.
거룩한 자녀가 되었다. 그 입으로 하는 말조차 이제는 달라져야한다. 더러운 말은 입 밖에도 내지 말라고 하신다. 같은 입으로 이제는 덕과 선한 말을 통해 은혜를 끼치는 새로운 삶의 패러다임을 소개하신다.
인간사 싸울 일이 왜 없겠는가? 그럴 때마다 나를 용서하신 주님을 바라보는 것이 바로 해결책이다. 이제는 시시한 자들이 아님을 명심하자. 하나님의 자녀라는 신분이 어떠한 지를 바로 아는 것이 새로운 삶의 출발점인 것을 기억하자.
세상이 말하는 사랑이 아닌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이웃을 사랑하되 내 몸처럼 사랑하는 것이 주님께서 내게 요구하시는 삶인 것이다.
새사람이 걸어갈 길은 도적질하던 것을 멈추고 이웃을 향하여 구제의 손길을 펼치는 자가 되라고 하신다. 여기에서도 과정을 중요시 하신다. 선한 일을 하라는 것이다. 구제라는 결과만을 보시지 않는다. 어떠한 일을 통해서 얻은 물질인지를 보시겠다는 말씀이시다.
“너희는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비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고” 에베소서 4:31
우리가 지금까지 추구해온 모든 것을 버리는 것부터 새사람의 시작이다. 그것이 구습을 쫓는 옛사람을 벗는 것이요. 선한 일과 구제와 덕을 세우는 말과 친절함과 용서함, 불쌍히 여기는 것이, 새사람을 입은 자들이 살아갈 삶의 태도인 것이다.
버린다는 것은 비움이다. 비워질 때, 채워지는 하나님의 은혜가 새사람의 삶의 동력이 된다. 주님께서 내게 베푸신 은혜를 기억하는 것이 이웃을 사랑하는 동기가 된다.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 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희생 제물로 하나님께 드리셨느니라.” 에베소서 5:2
주님께서도 자신을 버리셨다. 십자가이다. 그것을 모든 인류를 하나 되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사랑이시다. 가진 자와 없는 자를 하나 되게 하신다. 상전과 종을 하나 되게 하신다. 피부색을 초월한다. 모든 인류를 한 몸 되게 하시려는 원대한 꿈을 우리에게 주셨다.
땅 끝까지 가라 하셨다. 모든 족속으로 내 제자를 삼으라고 하셨다. 가르쳐 지키는 것까지가 우리들에게 맡기신 사명이다. 오늘도 수많은 사람들과 만남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그들을 향하여 덕을 세우며 선한 말로 하늘의 보화를 나눠주는 은혜의 시간들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한다. 아직 주님을 모르는 자들에게 이처럼 우리를 사랑하시고 새사람 만드시는 주님을 소개하는 일에 입술과 나의 전부를 드리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