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4;13-22
저들은 하나님 때문이라 하지 않고 백성들 때문이라고 합니다. 너무도 사악한 인본주의입니다. 사람들을 위하는 것이 아니고 사람들을 무서워하는 인본주의입니다. 자기의 유익을 위한 것이고 자기 것을 지키기 위한 것입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권력자들은 똑같습니다. 하나님이 목적이 아니고 사람이 목적인 사람들입니다. 오직 자기를 위하여 사람을 잃고 빼앗길 것을 염려합니다. 예수님 때 민요가 날까 두려워했던 사람들이 저 사람들이고,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 후에도 하나도 안변했습니다.
사람을 의식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생각할 수 없습니다.
사람을 무시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생각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어제도 오늘도 베드로는 당당하고 담대합니다. 성령이 함께하기 때문입니다. 성령받고 변한 사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저들은 베드로와 요한에 대해 잘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변한 모습을 보고 비난할 말이 없습니다. 무식한 범인으로 알았다가, 관리 장로 서기관 대제사장 문중이 다모여 박살내주려고 했다가 할 말이 없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두려운 것은 자기들의 지위와 지금까지 쌓아온 부와 명예가 무너질까봐 민간을 두려워합니다. 사람에게만 퍼지지 않으면 그냥 넘어갈 수 있을 것같습니다.
내가 이혼당하고 쫓겨날 때도 사람들에게 알려지는 것이 제일 두려웠습니다. 자기들끼리 나에 대해 뒷담화하는 것이 싫었고, 지금까지 내가 관계하고 쌓아온 모든 것이 무너지는 것을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수치와 조롱을 잘 당하라는 말을 못 들었다면, 내가 무너지고 깨져야 한다는 말을 못 들었다면, 목장에서 오픈하는 것을 보지 못했다면, 나는 여전히 위선과 가증스런 인생을 살고 있을 것입니다. 여전히 감추고 변명하며 무너지지 않으려고, 죽을 힘을 다해 붙잡느라 지옥을 살고 있을 것입니다.
저들처럼 나의 사건을 알고 있는 친구에게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아달라고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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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떻게 보면 저들의 부탁을 들어주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나에게 예수가 부활하신 사건을 나는 베드로처럼 담대하게 말하지 못했었습니다. 쉬쉬하며 비밀처럼 여겼습니다. 우리들교회를 말하고 주님을 말하지만 베드로처럼 하지 않고 가리고 따지고 계산 했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나의 사건을 말한 친구들에게도 싫은 감정없이 편하게 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내 목적이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께로 옮겨갔기 때문에 사람의 일을 내려놓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
내속에 아직도 망하는 것의 두려움이 있고, 사람들이 알게 되고 나를 평가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남아있습니다. 퇴직하고 실직하는 사람들도 그런 마음일텐데, 공동체에서 오픈하고 해석하고 가는 것이 대단해 보입니다.
베드로와 요한은 하나님을 먼저 생각하고 하나님을 의식하며 하나님이 목적인 사람들입니다. 사람보다 하나님이 먼저이고, 사람의 부탁이나 명령보다, 도덕이나 윤리보다, 하나님의 말씀에 비추어서 옳은가를 판단합니다.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것이 이런 것입니다. 저들의 기세가 등등했고, 학문없는 무식한 범인이지만 아무 말 못하고 놓아주니 사람들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40여세에 이렇게 뚜렷한 이적과 기사를 보았으니 40세 중후반에 알게 된 나보다 값지고 멋진 인생을 살았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주님.
성령받은 대로 살지 못하였습니다.
사명도 전도도 내 생각대로 하였습니다.
용서하여 주옵소서
사람보다 하나님을 의식하고 바라며 살고 싶습니다.
인도하여 주옵소서 Jesus Name A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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