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앞다리를 정확하게 맞추었습니다 - 삼상 17장 48
작성자명 [송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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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8.06.08
48. 블레셋 사람이 일어나 다윗에게로 마주 가까이 올 때에 다윗이 블레셋 사람을 향하여 빨리 달리며
49. 손을 주머니에 넣어 돌을 가지고 물매로 던져 블레셋 사람의 이마를 치매
돌이 그의 이마에 박히니 땅에 엎드러지니라
다윗이 던진 돌이 골리앗의 이마에 정확히 맞아서 죽게 되었다는
말씀을 대할때마다 생각나는 한 사건이 있습니다
유년주일학교 부장집사 때의 일입니다
겨울 성경학교를 3박 4일을 하게 되었는데
부모님은 교회에 가끔 나오시는데 자녀는 교회를 나오지 않는 집이 있었습니다
그 집안의 자녀중에 박원길이라는 국민학교 5학년이 있었는데
한국말을 잘 못 하는 학생이었습니다
모처럼 겨울 성경 학교를 수양관을 빌려서 하기 때문에
그런 곳에 데려가게 되면 아이들끼리 친해지고 교회를 계속 나오는 경우가
많이 있었기에 부모님들을 잘 설득하여서 참석을 하게 되었습니다
첫째날 오후 자유시간에 아이들과 편을 나누어서 축구를 하게 되었습니다
박원길이는 골키퍼를 참으로 잘하여서 골키퍼를 하였습니다
상대방 아이가 찬 공이 뒷집으로 넘어가 버리게 되었습니다
뒷집과의 담 높이가 저의 가슴정도의 높이였습니다
집이 길다란 집이었습니다
박원길이가 공을 주우러 담을 겨우 넘어 갔습니다
그 때 저쪽에서 새까많고 송아지 ? 만한 개 두마리가 쏜살같이
박원길을 물려고 달려 왔습니다
그 때 저의 머리에 떠오르는 생각은 큰일 났다라는 것이었습니다
다른 아이도 아니고 원길이는 교회에 처음 나왔는데
겨우 부탁을 해서 겨울 성경학교에 데려 왔는데 큰 개에게 물린다면
어떻게 되나라는 생각에 엄청 당황이 되었습니다
그때 담벼락 위에 주먹만한 돌멩이가 하나 있기에
엉겁결에 그것을 잡아 가지고 달려오는 개에게 던졌습니다
거의 10 미터 거리였는데 정확하게 개의 앞발 무릅을 맞히게 되었습니다
그 큰 개가 깨갱깽 하고 큰 소리를 지르면서 브레이크를 잡고 재 빨리 돌아오던
길로 돌아가 버리고 따라오던 개도 함께 도망을 가 버렸습니다
그 때 저의 마음에 생각났던 것이 다윗의 물매돌로 골리앗을 #47583;추게 하신것이
생각이 났고
하나님의 보살펴 주심에 감사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다윗은 양을 보호 한다고 돌팔매질을 많이 연습도 하고 했으며
곰도 잡고 늑대도 잡아 보기도 했지만
저는 야구도 잘 할 줄 모르고 급해서 그냥 안맞을 것을 알면서도
악을 쓰면서 던졌는데 한방에 정확하게 맞추어 주셨음을 믿게 됩니다
아무리 강하고 악한 것들이 다가올지라도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의 능력으로 나아간다면
하나님께서 넉넉하고 정확한 도우심이 있다는 사실을 알 수가 있습니다
그 때 그 일을 지금도 생각하면
끔찍하면서도 즐거운 추억으로 잊을 수가 없게 됩니다
나의 앉고 서는 것을 아시는 하나님께서
위급함도 아시고 가야할 길도 아시고 계시기에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다닐 지라도 해를 두려워 하지 않는
인생을 살도록 해 주심에 다시한번 감사를 드리는 주일 아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