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맷돌로 나가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작성자명 [김성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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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8.06.07
큰형 엘리압이 다윗에게 노를 발합니다.
왜 이곳에 왔으며 들에 양들은 누구에게 맡겼으며
네교만과 완악함을아니 전쟁을 구경하러 온것이라며 비난합니다
엘리압은 왜 이렇게 화를 낼까요?
엘리압은 장남입니다.
집안을 책임져야한다는 생각과 자신이 장남이기에(다윗보다 큰 성인이기에)
전쟁터까지 오게되었다고 자부심또는 (전쟁이 두려웠다면) 피해의식도 있었겠지요.
저는 오빠셋 언니하나를 둔 막내 입니다.
막내라면 대체로 사랑받으며 귀하게 자랐으리라 여기지만
(제 생각입니다^^우리 목사님 뵈니그렇지 않음을 알았습니다.)
저는 집을 나가버리신 어머니때문에 집안일(특히 예전엔 세탁기가 없으니
다 손빨래를 해야 했으니 어린 기억으로 너무 힘들었습니다.)은 제몫이 되었습니다.
지독한 가난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보단 그가난의 끝을 알수없는것이 더 못견뎌 언니는
선 본 남자가 집이 있다는말과 기술이 있다는 말에
보름만에 초고속으로 어린나이에 시집을 가버렸지요.
그러나 그집도 기술도 언니의 가난에 대한 공포를
벗어나지 못하게 하고 있으니 참 감사하지요.(형부가 하시던 사업이 쫄딱 망해
다시 원위치가 되었거던요. 하지만 딸둘이 공부를 잘해 기대하며 아들 하나또한
잘 키우려고 발버둥치고 있지요. 빨리 하나님을 만나야 하는데 마음이 아픕니다.)
피해의식이랄까요 난 막내인데 이렇게 모든일을 내가 다하고 하며
억울해 했으며 화가나니 원망속의 세월이었지요
또한 시간이 갈수록 나는 참 착하다는 자부심 하나만 점점 키워가게 되었습니다.
어린나이부터 밥하고 빨래하며 이 고생을 모두 해 내니 참 착하다며 생각했지요
그리고 어머니에 비난이 끝이 없었던 언니와는 달리
저는 철이 든 후엔 그저 어머니의 인생이 매우 불쌍하게만 보였거든요
또 불쌍한 사람에 대한 동정심이 매우 강하여 꼭 도와주고 싶어했습니다.
이런 생각 하는것 만으로 나는 참 착한 사람인데 하며 교만의 극치를 달린것이지요
그 교만으로 지금까지 많은 사람을 속으로 비난했습니다.
잘 사는 자에겐 나 만큼 고생도 모르면서...전쟁을 구경하러 온 것 이라며
속으로 비난했으며 책임감 없는 일들을 벌리는 자에겐
들에 있는 양들은 어쨌냐며 내교만과 완악한 맘을 품었습니다.
허나 이제는 매일매일 진정으로 양을 지키며 겸손하기를 원합니다.
주님앞에 이렇게 말씀속에서 매일매일 내죄를 고하며 사자와 곰을 쳐 가길 원합니다
그리한다면 나를 사자의 발톱과 곰의 발톱에서 건져 내셨은즉
나를 이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도 건져 내시리이다 하는
다윗과 같은 담대한 믿음으로 내속의 골리앗을 향해 나갈수 있으리라 여깁니다.
절대로 왕의 군복,놋 투구, 갑옷, 칼로는 골리앗을 물리칠수 없습니다.
나의 자랑 할 것으로는 안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혜 입니다. 제가 어쩔수없이 하나님께 돌아오는 환경을 주셨으니
물맷돌 밖에 없어 자랑할것이 여호와 외에는 없게 하셨으니
아버지 찬양합니다.
온맘다해 감사드립니다.
그래도 영광올려드림이 부족한 이죄인을 용서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