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속의 거대한 골리앗
작성자명 [김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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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8.06.05
사람의 키가 십센치만 커도 위압감을 느끼는데
이건 작은 키의 두사람 합친 키에다
창날만 육점팔킬로인데 창자루가 베틀채같다면 얼마나 어마어마한 창이겠는가
믿음의 분량이 많은 사람이라도 말은 그렇게 하면서도
길에서 위협과 협박속에 곤경을 처한 사람을 보면 그래도 할 수 있다는 것이 신고전화라도 하면 다행이지 아예 그 문제에 끼어 봉변과 껄끄러움을 당할까 스쳐 지나가곤 하는데
말그대로 이 거대하기에 방패든 자까지 앞에 둘 정도로 크다란 것이 참 현실의 중압감으로 알려 주고 있다
사울 그들의 왕은 이스라엘보다 어깨 목 만큼 크지만 이 블레셋의 평균적키정도일 뿐입니다
말씀은 계속 외적인 모양을 나타내고 있읍니다
사울의 큰 키와 준수한 외모
작은 소년 다윗의 아름다움
골리앗의 어마어마한 키를 표현하는데는 필요 없다고도 할 만큼 긴 서술로 표현하고 있읍니다
이 말씀에서 무엇을 들어 내시기 위해 이렇게 긴 문장으로
이스라엘을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 골리앗을 표현하고 있을까하는 점입니다
이것은 이스라엘이 주눅이 드는 것이 실상 당연함을 깨닫게 하시는 것일겝니다
우리는 신앙이 있는 척 할 때가 워낙 많음을 경고하고 있는 것일 겁니다
현실 앞에서 말씀으로 바로 서라하는 경고의 명령인 겁니다
대부분의 문제속에 감추어진 내 죄의 모습이 들어나야 하는데
죄의 오픈이 어려워도 그 수치를 들어낼지라도
상대의 죄를 그것마저 내 죄로 인정하고 결단하며 또한 미움의 상대를 사랑하여 모든 현실을 주님께 맡김으로 인해야
포도나무이신 예수께서 가지인 우리에게 과실 맺게하는 상급이 있지만
그 과실은 실상 가지인 우리가 누리고 먹는 것이 아니라
농부인 하나님 아버지께서 그 과실을 취하여 바로 그 원수 같은 가족 이웃 직장동료 상사
더 나아가 부조리한 세상질서 속에서
우리 주 예수께서 구원의 통로로 이용하고 계신다는 겁니다
이 부조리한 세상에서 크리스챤이 무엇입니까
왜 천국이 아닌 이 땅에서 왜 나의 거룩을 요구하시는 걸까요
실상 내 믿음 자체가 골리앗인 겁니다
가족은 미워해도 나름대로 적용을 하지만
직장이나 교회에서 실망하면 곧장 떠나고 하는 현실이
그 가정 그 교회 그 직장 그 사회가 골리앗이 아니라
그 거대하게 보이는 내 대적의 골리앗이
바로 내 속에 있는 믿음의 부족에서 오는 골리앗인 겁니다
성경에서는 그렇게 쉽게 이혼하고 직장을 옮기고 가출하고 이러라고 하지 않습니다
말씀으로 예수와 함께 그 자리에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라 하는 겁니다
그리하여 맺어진 상급 그 열매를 농부인 아버지가 쓰신다는 겁니다
죄를 오픈만 하면 될까요
그것만도 실상 큰 일을 하셨는데
그렇지만 말씀은 증오와 죄를 일으키게 했던 골리앗인 그 상대의 영혼을 위해 사랑까지 요구하시는 겁니다
그렇기에 이 골리앗의 거대하고 장대한 모습과 그 병기의 위력 까지
우리의 시각으로 볼 수 있게 하고
우리 이스라엘은 두려워하며 말못하는 현실로 만드시는 겁니다
그 과정에서 다윗같은 응답으로 주님을 깨닫게하시고
그 포도열매는 가지인 우리 몫이 아니라
구원 즉 내 영혼의 구원이 상대의 구원으로 통하는 통로임을 들어 내시는데
이 골리앗이 바로 믿음에 있는 듯 하지만 그 상대를 용서하며 사랑하지 못하는 내 속마음이
바로 눈앞에 환히 보이는 골리앗일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