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갈등이 있었습니다 - 삼상 15장 19
작성자명 [송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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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8.06.03
19.어찌하여 왕이 여호와의 목소리를 청종하지 아니하고 탈취하기에만 급하여 여호와께서
악하게 여기시는 일을 행하였나이까
24.사울이 말하기를 여호와의 명령과 당신의 말씀을 어긴 것은 내가 백성을 두려워하여
그들의 말을 청종하였음이니이다
30.사울이 이르되 내가 범죄하였을지라도 이제 청하옵나니 내 백성의 장로들 앞과
이스라엘 앞에서 나를 높이사
듣는다는 것과 청종한다는 것은 완전히 다른 단어임을 보게 됩니다
사울은 하나님의 말씀은 듣고 백성들의 말은 청종을 하였다고 합니다
매일 하나님을 말씀을 듣고 주일날도 예배를 드리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만
청종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묵상을 하지 않으면
내 삶에 적용이 되지를 않게 되고 하나님의 깊으신 뜻을
깨닫지를 못하게 됨을 봅니다
간절히 찾는 사람만이 만날 수 있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일 것입니다
사울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아말렉과의 싸움에 나갔지만
청종하지를 못했음을 보게 됩니다
모두다 없애 버리고 가져 오지 말라고 하였는데
좋은 것들은 하나님께 드린다는 핑계로 탈취물들을 가지고
오므로 말씀에 불순종을 하게 됩니다
자기 욕심과 백성들이 두려워서 한 행동임을 보게 됩니다
말씀을 온전히 믿음으로 청종치 아니하고
내 욕심대로 행하고 백성들의 눈치를 보기에 급급하였던 모습을 보게 됩니다
주기철 목사님과 손양원 목사님의 자녀들의 간증을 들으면서
두 자녀가 모두 동일하게 말씀하신 것이 있습니다
어렸을 때 그 당시에 아버지를 이해를 못했다는 것이었습니다
주기철 목사님은 감옥 고문실에서 할머니와 어머니와 자기가 보는 앞에서
공중에 매달려 20 대를 두들겨 맞고 또 고추가루물을 부어서 기절을 하고난뒤에
겨우 정신을 차리게 되자 주기철 목사님의 부인을 향해서 고문을 하는데
아들로서 도저히 볼 수가 없더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그 때 제일 아버지가 원망스러웠다고 하였습니다
절을 하겠다는 말한마디만 하고 고개만 한번 숙이면
어머니가 저런 고통을 당하지 않을텐데라면서
아버지를 원망했다고 하였습니다
주기철 목사님은 다른 신에게 절하지 말라는 그 말씀을 들은 것이 아니라
청종하였기에
말씀을 지키기 위해서 목숨과 가족을 버리게 되는 순종의 삶을 살았음을 보게 됩니다
저도 그런 고통 가운데 있다면
일제 시대때의 다른 목사님들처럼 고개만 한번 숙이고 난 뒤에
내가 살아나서 계속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살면 되지를 않겠느냐는
생각을 하였을 것 같습니다
사울의 순종을 보면 하나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순종하지 않고
내가 이해되는 것만 순종하고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은
내 생각대로 해 나감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의 뜻은 이해를 할려고 하면 이해가 되지를 않을 것입니다
기적은 이해를 해서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 세상을 말씀으로 창조하신 하나님의 뜻은 그대로 받아 들이고
순종을 해야 한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교회 앞에 있는 조선족 거지 때문에 신경이 쓰임을 보게 됩니다
오늘도 새벽에 잠을 깼는데 그 사람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
잠을 설치게 되었습니다
날씨가 계속 추워지다 보니 추운 길거리에서 자고 있을 걸인 생각을
나게 해 주십니다
또 약 5 년이 넘도록 만나다 보니 정이 들은 것 같기도 합니다
복덕방을 다녀 왔는데
그런 거지들에게는 방을 주기가 좀 어렵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중국 교포가 운영하는 식품점에 방문하여서 이야기를 해보니
중국교포들이 돈을 모아서 중국으로 보내겠다고 하였더니
가지를 않겠다고 하여서
그렇게 놓아 두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주일날 오후에 걸인과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곳에 온지가 약 10 년정도 되는데 4년동안 일을 해서 중국으로 이만불을
보냈다고 하였습니다
중국으로 돌아갈 생각이 없냐고 물어보니깐
이년 정도 더 있다가 가겠다고 하였습니다
밤에 공원에서 잔다고 하였는데
옷이 초라해서 참으로 춥겠다고 생각해서 잠바가 있냐고 물어보니
잠바가 없다고 하면서 큰 잠바가 하나 없느냐고 물어 보길래
내일 구해 주겠다고 하니깐
옆에 계신 집사님이 자기집에 잠바가 있다고 하면서 바로 가서 가지고 와서
주었습니다
새벽에 계속적으로 생각이 드는 것이
어찌하든지 간에 잘 곳을 마련해 주어야 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고
또 거지짓을 하지 않고도 일을 해서 먹고 살수 있는 방법까지도
해 주어야 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오늘 말씀을 대하면서
사울을 왕으로 세워 놓으시고 순종하지 않았기에 하나님께서 후회를 하신다는
말씀이 나의 마음에 와 닿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거지와 탕자 같은 저를 불러 주셔서
남부럽지 않게 살게 해 주시고 세워 놓으셨는데 하나님의 뜻을
알지를 못하고 순종하지 않고 있기에 후회하시고
계시지는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무엇을 하는 것을 원하시는 분이 아니심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을 하는 것을 원하고 계심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맡겨 주신 일에 이멘으로 행한다면 하나님께서
모든 일들을 행해 나가실 것임을 깨닫게 해 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마음의 중심을 보고 계심을 보게 됩니다
걸인을 두고 걱정을 하게 되었는데
몇일이 지나도 방은 구하지 못했지만 기도에 대한 것을 깨닫게 해 주십니다
누구를 위해서 기도를 한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잘 해결해 달라고만
해서는 안되며 내가 할 수 있는 부분들을 해 나가야 하지만
최종적으로
그 길을 열어 주실 수 있는 분은 하나님이심을 알게 해 주십니다
돈을 들여서라도 해 볼려고 하지만
맞는 방을 구할 수가 없으며 정신이 좀 이상하다보니 어디에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있어야 하기에 하나님깨 기도할 수 밖에 없는
연약한 존재임을 깨닫게 해 주십니다
사울은 갈등하면서 밤을 세웠을 것입니다
탈취물 중의 좋은 것을 왜 버리느냐 ? 고 하면서
가지고 가자라는 백성들의 요구를 외면해 버리게 되면
백성에게 따돌림을 당하게 될 것이라는 생각과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게 되면 두번째 불순종이 되는데
어떻게 해야되는냐 라는 번민과 갈등이 사울에게 있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두가지의 선택 중에 어떤 선택을 하면서 살것이냐에 따라서
운명이 갈리게 됨을 보게 됩니다
복과 저주를 너희 앞에 두겠다고 말씀하심이 기억나는 아침입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고 요구하시는 것은 귀찮고 나에게 득이 되지를
않으니깐 뒤로 미루어 버리고
내 생각을 따라서 세상사람들의 눈치나 보면서 편안히 살아가다가 멸망당하는
자녀가 되지 않기를 바라며
이해가 되지를 않지만 하나님의 말씀과 명령을 따라
살아가는 성령의 충만한 삶을 살아가기를 진심으로 기도를
드리는 아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