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이 슨 영적 센서에 기름을 치며...
작성자명 [김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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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8.06.02
녹이 슨 영적 센서에 기름을 치며...<삼상>15;1~15
늘 깨어 기도한다고 하면서
새벽을 깨우고
낮 시간에 한 차례 더 기도하고
늘 말씀을 읽고
늘 날마다 여전한 방식으로 말씀을 되새김질하며 qt하지만
하나님과의 관계에 혹시 소홀함이 없었는가를...
[나]가 많이 들어감으로
하나님의 뜻을 잘못 헤아린 일은 없었는가를
영적 센서에 녹은 슬지 않았는가를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내 심령에 죄로 인한 굳은 살로
영적 무지와
영적 교만이 쌓여 있지는 않았는가를 점검해 보고자 합니다.
믿음으로 행한다고 하면서
율법적으로 치달은 것은 없는지...
너무 강하게 믿음만을 강조한 나머지
내 스스로 율법사가 되어 있는 점은 없는지...
율법적으로 혹은 율법주의로 흘러
영적 무지에 빠져 하나님의 뜻을 잘못 헤아리고 있는 것은 없는지...
하나님께 영광을 드린다고 하면서
내가 내 기념비를 세우고
여호와께 드릴 영광 가로채고 있지는 아니한지...
나는 지금 영적 물리치료가 필요한 때인 듯합니다.
철저한 회개로 영적 재활 치료가 필요한 때인 듯합니다.
그 동안에 일이 너무 잘 풀리다가
잠시 소강상태로 들어섰고
그리고 이로인해 잘 안풀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소 어려워졌습니다.
말씀에 의지하여 깊은 곳에 그물을 던져 놓고 고기가 그 물안으로 들기를 기다리나
[고기 아니 무노매라]의 상태에 처해있습니다.
심지어 들어온 물고기도
나의 신중하지 못한 처사로 인해 놓치고 있고 들어와 있는 물고기조차 빠져나갔습니다.
그리고 고기가 미끼를 물게 하기 위해
여호와께 지혜를 구하면서 나름대로 땀과 수고를 열심히 하고는 있는 데
고기는 아니 뭅니다.
그러다보니 말일은 다가왔고 지출해야 할 일은 생겼는데.
새 장막에 와서 첫 말일에 반드시 결제할 일이 몇 건 있는데 약속 이행을 못했습니다.
게다가 지난 달에 새 장막으로 옮기면서
이사와 함께 이것 저것 준비하는 일에 집중하다가 그만...
자제력이라 할까...절제력을 잃어버림으로 과도한 지출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일로 인해 일이 다소 꼬였습니다.
그리고 꼬인 이일로 인해 기대했던 일이 올스톱 된 상태가 되었습니다
또 새 장막으로 옮겨 와서 학생이 몇 명 더 들어와 수입은 다소 늘었지만
상가 건물에서 드는 비용보다
아파트로 옮겨 사역함으로 운영비용이 절대적으로 감소되었다고는 하지만
수입과 지출의 균열이 맞지 않아
당장에 필요한 운영비로 지출되는 비용을 감당하기에도 턱없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게다가 기름 값은 오르고 차량 유지비는 배로 느는 바람에
매일 소비되어야 할 지출을 감당하기가 다소 어려워졌습니다.
이러다 보면 또 마음이 조급해 지고 서두르게 됩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영혼을 보면서 이 사역을 감당한다고 하지만
현실적인 문제가 나를 억압하다보니
뻔한 숫자를 자꾸만 계수하게 되고 아이들 숫자에 맞춰 수입 지출을 계산하게 됩니다.
이로인해 본질은 흐려지고 현상에만 집착하게 됩니다.
영혼을 보지 못하고 숫자를 헤아리고 돈을 계산하다 보면...그렇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에서 사울의 영적 상태를 묵상하며
내 영적 상태를 점검해야 할 필요를 느낀 것입니다.
현상에 집착하여 현실을 보다고
자칫 영적 무지에 빠져서는 하나님께 영광드린다 하면서
오히려 내 스스로가 그 영광 가리는 일을 만들고
현상 타개를 위해
좋은 것 기름진 것 어린 양과 모든 좋은 것은 내 유익으로 먼저 채우고
더럽고 거친 것으로 여호와께 예배하게 될까 두려운 것입니다.
많은 물고기가 쳐놓은 그물 안으로 들어 오게 될 때
현실적 어려움은 해갈되고 또 운영과 생활은 풍요로와는 지겠지만
[영혼구원]에 대한 열정은 식어질까봐 그것이 두려운 것입니다.
그렇다고 늘 어려워야#47620; 하겠느냐는 질문을 하면
그것은 아니고
내가 배부르고 등따시게 되면 본질을 까먹게 될까봐(여간해선 그런 일은 없겠지만)
미리미리 영적 점검을 해 두고 말씀의 예방 주사를 맞아 두자는 것입니다.
영적 교만은 순간에 올 수가 있으니까...
그래서 회개를 통한 영적 물리 치료가 필요한 것입니다.
숫자를 보고 사람과 이 사역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동행하며 내 주권 포기 예수님의 주권 인정...!!하는 것이 필요한 때입니다.
내 생각..내 판단..내 경험과 지식은 다 내려놓고
오직 십자가만을 묵상하며 성령의 기름 부으심만을 소망할 것입니다.
내가 하는 게 아니라
하나님의 일로 예수님께서 나 대신 일해 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냥 다 맡기고
오늘도 아이들과 qt를 묵상함으로
학습지도보다는 신앙지도에 더 열정을 쏟으며 섬기겠습니다.=아멘=
때가 되면 많은 물고기가 쳐 논 그믈에 몰려 올 것을 소망으로 기대하며...
혹시 무뎌지고 녹이 슬수있는 영적 센서에 회개로 기름을 바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