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솔한 맹세도 지키시길 기다리는 하나님!~
작성자명 [임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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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8.06.01
< 사무엘상 14:36~52 >
경솔히 서원한 맹세도 지키시길 침묵으로 기다리시는 하나님!
사울의 중심이 온전히 하나님만을 바라보는 가운데 살지 못함으로 계속 입으로
헛된 말들을 쏟아내고 있음을 오늘 본문을 통하여 보게된다.
자신의 열심만을 가지고 블레셋 군대를 밤새도록치자 하지만
이 전쟁은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않고 돌아앉아계시면서 어찌하나 보자 하고
지켜만 보시는 싸움이었다.
백성의 고난을 체휼하지 않고 자신의 의 만을 #51922;아 굶기면서 힘든 전쟁을 시킨 사울이
전쟁이 끝나기전 입으로 무엇을 먹는자는 자신의 아들이라도 죽일거라고 한 성급한 맹세의 올무
에 정말 자신의 아들이 걸려있는줄도 알지못하는 어리석은 사울...
그러나 하나님은 그마저도 지키라 하신다.
그나마 제사장을 통하여서 먼저 묻게 하시기라도 하시는 은혜를 하나님은 허락하시고
무엇이 죄인지를 드러나게 해주신다.
그러나 사울은 자신의 성급한 맹세가 자신의 아들을 죽는데에 내어준 미련함을 회개하면서 애
통해 하기는 커녕<요나단에게 가로되 네가 반드시 죽으리라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이 내게 벌을
내리시고 또 내리시기를 원하노라> 그렇게 말한다.
차라리 사울은 <내가 여호와께 급한 맹세를한 것을 회개하노라 내 아들 대신 나를 벌하소서>
이리 말해야 했을것을......(아버지 맞나?...)
그러나 하나님은 자비하시고 긍휼하시다.
인간이 비록 끝없이 범죄하고 당신께 반기를 들고 어리석게 행할지라도 또 다른 피할 길을
허락하시고 감당하게 하시는 주님!~
사울의 맹세는 백성들이 다시 여호와께 맹세를 올림으로 그 효력을 상실하게 한다.
사울은 비록 왕이었지만 백성들이 여호와를 경외하는 수준의 믿음에도 미치지를 못한다.
백성들은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알았기에 여호와의 사심으로 맹세를 하면서까지
그 아비 사울의 성급한 맹세로 제물이 될뻔한 요나단의 죽음을 막는다.
요나단이 아비의 맹세를 듣지못하고 알지 못한채 범한 죄를 감찰하시기 보다는
사울의 경솔한 맹세에 대해 불편해 하시고 못마땅해 하시며 회개하고 바로 잡기를 기다리고
계시는 하나님!
그러나 사울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시인하기는커녕 백성들이 나서서 대신 아들의 죽음을
막아 주었는데도 회개하고 감사하기보다 여전히 자신의 방식을 버리지않고 고집하는 악을 행함
을 본다.
(사울의 사는 날 동안에 블레셋 사람과 큰 싸움이 있었으므로 사울이 힘있는자나 용맹한 자를 보
면 그들을 불러모았더라....)
나의 살아온 모습이 꼭 사울만 같다.
늘 성급한 마음으로 입으로 헛된 일들을 계획하고 말하며 행하면서 주님이 돌아앉아 침묵하게끔
하면서도 왜~응답하시지 않느냐고 불평을 끊이지 않는다.
하나님 뒤에 서서 잠잠히 참아 그 뜻을 구하며 기다리지 못하고
열심이 특심으로 하나님 앞에서 방방거리며 촐랑대고 그 역사를 가로막고 늦추기만 했던
어리석은 나여...
하나님이 진정 내게 무엇을 바라시는지 원하시는지보다 내 욕심에 맞추어 역사해 달라고
징징거렸던 내 삶의 결론이 오늘날 모습이다.
오늘의 사울의 모습을 묵상하면서 끝까지 자신의 방식을 버리지 않는 악한 그 마음을
나 또한 닮아가지 않도록 주님께 간구한다.
앞으로도 끊임없이 내 삶에 일어날 또 다른 전쟁들을 맞이하면서도 사울처럼 힘있는자나 용맹있
는자를 불러모으며 악을 행함으로 여호와의 진노를 사거나 슬프게 해 드리지 않게 되길....
어떤 일에든 하나님께 먼저 묻고 한량없는 은혜를 항상 예비하고 기다리시며 내게 꼭 맞는 합당
한 길을 주시길 기다리시는 여호와만을 의지하게 되기를....
오직 주님만이 나의 길이요 진리요 생명의 빛이 되어주시길~~~~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