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두 자루
작성자명 [이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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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8.05.29
싸우는 날에 사울과 요나단과 함께 한 백성의 손에는 칼이나 창이 없고
오직 사울과 그 아들 요나단에게만 있으니라 (22)
사울이 왕이 된지 2년에 3,000명으로 정규 군대를 만들었습니다.
그 군대가 가지고 있는 무기는 칼 두 자루가 전부였습니다.
사울 왕과 요나단 왕자가 한 자루씩 가지고 있었습니다.
당시는 청동기에서 철기문화로 바뀌는 시기였습니다.
블레셋은 이미 철기문화권으로 들어갔습니다.
블렛셋은 병거와 창과 칼들이 있었습니다.
철제로 만든 농기구를 생산하여 판매하고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철기문화에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이스라엘은 블레셋에서 쇠로 만든 농기구를 사서 쓰고 있었습니다.
이스라엘은 철제 농기구를 다룰 기술이 없으므로
일 년에 한 번씩 수리를 받으러 블레셋으로 갔습니다.
이스라엘이 이런 블레셋과 전쟁을 합니다.
블레셋의 군대는 병거가 삼만이고, 마병이 육천이며,
백성들의 수는 해변의 모래처럼 많았습니다.
군대의 수와 무기에서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이스라엘은 정규군 삼천과 백성들이 모였습니다.
무기는 칼 두 자루와 나머지는 농기구와 죽창 정도였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블레셋 군대를 보고 도망가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다 도망가고 600명 정도만 남았습니다. (15)
사울이 전쟁에 나가야 하는데 사무엘이 오지 않습니다.
백성들은 흩어지지 시작합니다.
그래서 할 수 없이 사울 왕이 번제를 드리고 출병을 하려고 했습니다.
제사가 끝나자 사무엘이 도착했습니다.
사무엘은 제사를 드린 사울 왕을 꾸짖었습니다.
늦어질 때는 하나님께서 늦추시는 것입니다.
자신의 시간표가 아닌, 하나님의 시간에 맞추어야 합니다.
이번 전쟁은 사울이 서둘러 나가서는 안됩니다.
칼 두 자루로 삼만 병거전차와 육천 기병대를 대적할 수 없습니다.
600명의 군인으로 36,000명의 정규군과 수만 명의 예비군을 감당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미 전쟁을 준비하고 계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지체하시며 두려워하는 사람들을 돌려보내시고 계셨습니다.
기드온 때보다 더 적은 군대를 이끌고 전쟁을 하려고 하셨습니다.
요나단 한 사람으로 전쟁을 시작하여 전쟁을 승리로 이끄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정리하는 사람들을, 사울은 도망가는 사람으로 생각했습니다.
하나님은 기다리라 하시는데, 사울은 달려가려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전쟁을 하시려는데, 사울은 자신이 하려고 했습니다.
그런 사울을 사무엘이 잡았습니다.
하나님을 신뢰치 못하는 사울을 꾸짖었습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않고, 자기 생각대로 하려는 사울을 책망했습니다.
나를 둘러싸고 있는 수만의 병거와 기병들을 봅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은 두 자루의 칼입니다.
하나님은 두 자루의 칼과 소수의 군대를 가지고 일을 시작하십니다.
우리가 나가려는 것을 만류하시고, 하나님께서 친히 나가십니다.
하나님의 위대한 승리를 보라고 하십니다.
그러나 아직도 지체하시는 하나님으로 답답합니다.
오래 동안 기다려서 숨이 멎는 것 같습니다.
이런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신뢰케 하소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까지 기다리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