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있는 것이 좋사오니
작성자명 [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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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8.05.26
<엿새 후에 예수께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그 형제요한을 데리시고 따로 높은 산에 올라가셨더니 저희 앞에서 변형되
사 그 얼굴이 해 같이 빛나며 옷이 빛과 같이 희어졌더라.
때에 모세와 엘리야가 예수로 더불어 말씀하는 것이 저희에게 보이거늘 베드로가 예수께 여짜와 가로되 주여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이 좋사오니 주께서 만일 원하시면 내가 여기서 초막 셋을 짓되 하나는 주를 위하여, 하나는 모세를 위하여, 하나는 엘리야를 위하여 하리이다.>(마17:1~4)
베드로는 변화산상에 있는 예수님의 모습이 너무나 좋았습니다.
사실 그 곳에 함께 있다면 세상에서 근심걱정거리들은 아무것도 없을 것입니다.
주님을 따르는 길도 마찬가지입니다.
주일날 예배보고 형제, 자매님들과 교제를 나누다보면 모든 근심걱정들이 사라집니다.
매일 세상에서 행하는 일들에 걱정하지 않고 이 일만을 할 수 있다고 하면 할 수 있으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예배가 끝나고 집에 오는 수간부터 많은 문제들을 만나게 됩니다.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교회에서나 공동체에서는 잘할 수 있습니다.
어제 대표기도 때 ‘우리들을 세상에 있지 아니하고’라는 기도문을 들으면서 과연 세상은 무엇이며 교회 내는 무엇인지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물론 그 곳이 소중하지만 나를 그 곳에 보내주신 분은 세상 속에서 빛을 행하라고 불러주셨습니다.
주님! 한주간도 세상 속에서 승리하도록 지혜와 능력을 공급하여 주옵소서!
<내가 주의 제자들에게 데리고 왔으나 능히 고치지 못하더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믿음이 없고 패역한 세대여 내가 얼마나 너희와 함께 있으며 얼마나 너희를 참으리요 그를 이리로 데려오라 하시다.
이에 예수께서 꾸짖으시니 귀신이 나가고 아이가 그때부터 나으니라.
이 때에 제자들이 종용히 예수께 나아와 가로되 우리는 어찌하여 쫓아내지 못하였나이까?
가라사대 너희 믿음이 적은 연고니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만일 믿음이 한 겨자씨만큼만 있으면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기라 하여도 옮길 것이요 또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16~20)
인생에서 해답을 주시는 분이 주님이십니다.
또한 주님을 믿고 따르는 우리들도 문제를 겪고 있는 이들에게 해결책을 제시해주어야 할 것입니다.
귀신들린 아들을 제자들에게 보내어 치료를 받고자 하였지만 제자들은 귀신을 쫓지 못하였습니다.
그러자 제자들은 자신들의 능력 없음을 부끄럽게 여기고 조용히 예수님에게 물었습니다.
이에 대한 예수님의 말씀은 겨자씨만한 믿음이 없다는 것입니다.
본문 말씀을 묵상하면서 주님을 믿고 따른다고 하면서 과연 내가 문제가 있는 사람들에게 해결책을 제시해주고 있는지에 대하여 생각을 해보니 부끄러운 모습들뿐입니다.
사실 나에게 주님에 대한 믿음이 너무나 부족함을 고백합니다.
<가버나움에 이르니 반 세겔 받는 자들이 베드로에게 나아와 가로되 너의 선생이 반 세겔을 내지 아니하느냐?
가로되 내신다 하고 집에 들어가니 예수께서 먼저 가라사대 시몬아 네 생각은 어떠하뇨?
세상 임금들이 뉘게 관세와 정세를 받느냐 자기 아들에게냐? 타인에게냐?
베드로가 가로되 타인에게니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그러하면 아들들은 세를 면하리라.
그러나 우리가 저희로 오해케 하지 않기 위하여 네가 바다에 가서 낚시를 던져 먼저 오르는 고기를 가져 입을 열면 돈 한 세겔을 얻을 것이니 가져다가 나와 너를 위하여 주라 하시니라.>(24~27)
세상을 살아가면서 먹고사는 문제가 항상 다가옵니다.
성전세를 내야할 돈을 어부인 베드로에게 낚시를 던져서 잡은 고기에서 주라고 하십니다.
돈의 문제도 주님의 주재권 아래 있음을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돈을 벌기 위하여 내가 삽질을 수백번한다고 하여도 주님께서 포그레인으로 한번 퍼주면 금방 채워질 것입니다.
내가 해야 할 노력들을 경주하겠지만 돈의 문제도 주님의 주재권 아래 있음을 기억함으로 욕심을 내는 일에 절제를 하고자 합니다.
리더십의 네 가지 역할
첫 번째 역할은 그저 예(例), 모델이 되는 것
- 부하직원에게 업무의 모델이 되는 것이다
두 번째 역할은 패스파인딩(pathfinding)이다.
- 당신의 임무가 무엇이고 당신의 가치가 무엇인지, 당신이 성취하려는 바가 무엇인지를 결정하는 역할
세 번째 역할은 얼라인먼트(alignment)다.
- 임무, 가치가 조직 내의 모든 구조와 체계에 확실히 반영되도록 해야 한다
네 번째 역할은 임파워먼트(empowerment),
- 사람들에게 힘을 주는 것이다.
이번 한 주 동안 소개해드릴 책은 스티븐 R. 코비와 캔 블렌차드가 공동 저술한 <리더십>입니다.
이 책은 우리 시대 최고의 리더 33인에게서 뽑은 리더십의 정수를 보여주는 데요.
나를 따르는 사람이 한사람이라도 있다면 리더가 되기 때문에 모두가 리더라는 전제 하에, 이번 주는 리더십에 대해 생각해보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