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을 기다리며....기다림의 시간들을...
작성자명 [김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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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8.05.26
기다림의 시간표로....<삼상>11;1~15
지금은 기다림의 시간표가 필요한 시점인가 봅니다.
묵묵히 소를 몰고 밭을 갈면서...
하나님의 시간표에 내 시간표를 접수시키고는...
나는 지금 하나님의 시간표대로 살고 있는가
아님...내 임의로 짜놓은 시간표로 살고 있는가
어떻게 하는 것이
하나님의 시간표 안에 나를 집어 넣는 일이 될까
오늘 사울이 그 지혜를 알려 주네요
하나님의 신..성령에 감동될 때까지 묵묵히 소몰고 밭을 갈며 기다리라고
하나님께서 사울을 통해 알려주시는 메시지를 듣습니다.
그렇네요
오늘은 진정 기다림의 시간표대로 그렇게 움직이고 싶군요
오늘은 영...컨디션이 다운...
흐린 날씨만큼이나 우울합니다
그냥 더 자고 싶네요
새벽 골방을 마치고 집에 와서는 자꾸 자고 싶다는 생각에
qt도 하지말고 그냥 자고 싶어서...
자려고 하는 데...그래도 묵상은 해야지...
해 놓고 난 후에 산책로를 따라 운동을 나가든가 아님 자든가
출퇴근이 없어진 나는 자는 것도 내 의지대로 할 수가 없습니다.
언제 어떠한 방문객이 호출해 올지 몰라서...
그래서 맘 놓고 게으름을 필 수도 없네요..
그것도 기분이 엎되고 컨디션이 좋을 때는 좋은 데
오늘 같은 날은 그냥 우울모드로...
이러다 보니 하루 진행 될 일과가 부담이 되네요
깊은 곳에다가
말씀에 의지하여 그물을 던져 놓고
물지 않는 물고기 떼를 기다려 소 몰고 밭갈며...
하나님의 때가 임하면
이스라엘의 구원이 여호와의 손에 있는 것처럼
[여호와께서 오늘 날 이스라엘 중에 구원을 베푸셨느니라..]라는 사울의 고백이
오늘 나의 고백이 되었으면 하고
하나님의 때를 기다립니다.
나의 때가 아닌 하나님의 때를 기다립니다.
내 시간표대로 움직이지 않고
하나님의 시간표대로 순종하는 삶의 그 처음이
기다림의 시간이니....말입니다.
기다리며 그냥 놀고 있지는 않습니다.
묵묵히 그리고 열심히 소를 몰고 밭을 갈고 있습니다,
어떻게...?
내가 아이들에게 주문을 한 게 있습니다.
공부보다는 성경을 더 많이 집중해서 쓰고 읽고
또 qt하라고
qt의 시간도 한 주에 한 번 하던 것을
세 번하려고 합니다...
기말고사를 언제 준비하느냐 묻기에
그거 준비하지 말고 시험 공부 할 그 시간에 좀더 많은 시간을
책 읽는 데...할애하라고
밤을 지새며 열심히 공부하는 척해 봐야
겨우 5점 혹은 10점 올리려고 기를 쓰며 공부하지 말고
열정을 가지고 바르게 공부하는 게 무언지 깊이 묵상하구 연구하며
적당히 쉬면서...놀면서...편하게 안식하며...그렇게
이 땅에서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이여
하나님께서 나와 당신을 기다려 준 것처럼
우리도 우리의 아이들을 제발 기다려 줍시다
하나님의 때가 임할 때까지...
아주 가끔은 나가서..
아니 좀 더 정확하게 표현하면
마음의 감동이 오는 날은 아파트 단지를 돌며 홍보 전단지를 뿌리며
여전한 방식으로 아이들 섬기는 일이
묵묵히 소몰고 밭 가는 일이니
이렇게 기다립니다.
하나님의 때가 이르매
성령의 감동을 받을 그 날을 기대하며....=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