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 같은 제사장
작성자명 [박종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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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8.05.25
2008-05-25(주) 사무엘상 10:17-27 ‘왕 같은 제사장’
키 크고 준수한 세상적인 조건은 갖췄지만
하나님의 기준으로는 평범한 사람 사울이
선지자를 통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여호와의 신이 임하여 새 사람이 되고
새 마음을 허락 받아 만백성의 왕으로 세워지는 과정은
하나님이 미리 아시고
그 아들의 형상을 본 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신대로
이 땅의 죄인을 부르시어 독생자의 보혈로 그 죄를 사하여 주시고
왕 같은 제사장으로 기름 부어 주시는 은혜를 내리시어
성령의 내주하심으로 새사람이 되게 하시고
새 마음으로 거듭나게 하는 과정과 또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울의 왕이 되는 그림을 통해
당신 백성의 구원을 원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거룩한 것인지를 보여주고 계십니다.
사울을 왕으로 세우신 이유가
당신을 버린 백성들의 구원을 위한 것이듯이
오늘 이 죄인을 왕 같은 제사장으로 세우심도
오직 구원 때문임을 알 수 있습니다.
당신을 버린 백성을 사랑하신 하나님은
나를 시기하시기까지 사랑하시는 하나님과
동일한 하나님이심이 깨달아집니다.
하나님은 아처럼 나를 사랑하사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왕 삼아 세상을 섬기는 나를
왕 같은 제사장으로 세우시고
성령을 허락하사
새 마음을 가진 새 사람으로 거듭나기를 원하시는데
나는 아직도 거룩한 지성소에 나아가기가 두렵고
마음속에 감춘 죄를 쏟아내기 어려워
매일 손잡고 걸어가라 하시는 구원의 길에서
오늘도 넘어지고 좌우로 치우치기를 반복하며
구원의 대상으로 붙여주신 형제들은 고사하고
내 구원도 온전히 이루어 가지 못하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그래도 값없는 은혜로 불러주시니
담대히 행구 사이에서 나아가기 원합니다.
매일 아침, 예수님이 그 휘장을 찢으심으로
더 이상 두려워하지 않아도 될 지성소 앞에 나아가
거룩하신 아버지 앞에 무릎 꿇고
내 가족과 내 형제, 이 땅의 모든 백성의 구원을 비는
왕 같은 제사장의 소임을 다하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