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게 고민되는 이 아침에...
작성자명 [김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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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8.05.22
되게 고민되는 이 아침에...<삼상>9;1~14
이 아침에 되게 고민되는 것은
사울에 대하여는 별로 묵상할 게 없다는 생각에 그랬습니다.
사울에 대하여는 별로 할 말이 없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가 실패한 자라는 이유때문입니다.
똑같이 연약하여 실수하고 또 많은 죄도 지은 다윗은 성공했기에
그 다윗에 대하여는 할 말이 많겠지만
사울은 실패한 자라는 나의 편견 때문인가 별로 묵상할 내용이 없어보여
qt는 해야하고 그래서 고민이 되었던 것입니다.
하자만
하나님께서는 왜 하필 사울을 찜하셨는가?
그가 실패할 것을 모르시지는 않으셨을 텐데.....
그가 실패할 것을 아시고도 그를 택하여 왕을 삼으신 이유가 뭘까...하는 질문을 던져보니
갑자기 묵상할 내용과 함께 깨달아지는 게 막 생기고
갑자기 내가 수다스러워지기 시작합니다
그랬습니다...
그는 성공의 조건을 지닌 자였습니다
배경도 좋고
혈연 지연도 좋았으며 효성이 지극한 좋은 성품에 인물마저 준수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성공의 조건을 지닌 그런 그를 택하여 왕을 삼으셨는데
훗날에는 그를 왕으로 택하신 것을 후회한다고 하셨습니다
아담을 처음 만드시고 보기에 좋았더라 하신 하나님께서
노아 홍수 때에는 인간을 만드신 것을 후회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출애굽 당시 말 안듣는 이스라엘 족속을 모두 쓸어버리겠다고 진노하시며
또 한 번 후회하십니다.
예수님도 가롯 유다를 제자로 삼으셨습니다.
그가 예수님을 팔 자라는 것을 아시면서
그리고 그가 태어나지 않았으면 더 좋았을 것이라고 하시며
그를 창조하신것을 후회하셨습니다.
여기서 저는 하나님의 생각을 읽어보려고 무진 애를 씁니다.
나쁜 머리..#51686;은 지식과 지혜로...는
그리고 내가 아무리 궁리를 해도 내 머리로는 답이 안 나옵니다.
하지만 지혜의 성령께서 기름부으시니 그 깨달음이 들어 옵니다.
하나님께서는 실패나 성공을 하시는 분이 아니라
다만 섭리 가운데 뜻을 이루시는 분이라는 사실의 깨달음이...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구속사의 파트너로 만드시고 세우시지만
주관하고 통치하시는 가운데 섭리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이루실 뿐이라는 깨달음이...
할렐루야~~그랬습니다.
하나님을 실패냐 성공이냐 후회냐라는 단어에 가둬두니
하나님의 뜻을 헤아릴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사울도 다윗도
또 가롯 유다도 베드로도 있을 뿐이지 실패와 성공에는 아무 의미가 없다는 사실입니다.
다시말하여
하나님이 구속사를 이루시고 그 파트너는 인간이지만
주관하시고 통치하시는 분은 여호와 하나님이시며
하나님의 뜻은
하나님의 섭리에 따라 움직이고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러하기에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시며 하나님은 절대주권자이시며
절대 통치자이시며 하나님은 늘 언제나 항상 옳으시고
나는 언제나 100% 죄인이며 연약하여 실수하는 자라는 사실을 재인식합니다.
그리고 내가 회개하고 돌이켜 하나님께만 매달리면
같은 죄를 짓고도 회개한 다윗을 크게 쓰시며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자라 칭찬하신 것처럼
같은 배신의 죄를 짓고도 회개하고 돌아 온 베드로를 큰 사도로 사용하신 것처럼
하나님의 뜻이 내게도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깨닫고 묵상하니
아..이 은혜..넘치며 충만으로 채워지는 이 기쁨..이 은혜가 감당이 안됩니다.
이럴 때 나는 또 눈물로 주 앞에 나아갑니다.
여호와의 이름을 송축하며 깨달음을 허락하신 성령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배경 좋고 혈연 지연에 좋은 성품에 인물까지 준수한 사울이
왕도 되고 늘 잘 나가지만
그에 비해 배경 없고 내세울 학연 지연에 자랑할 만한 혈연조차 없으며
또 거기에 인물도 준수하지 못한 나이지만
하나님의 뜻이 나에게 임하기만 하면
하나님 나라가 나에게 온전히 임하여 내 안에 하나님의 통치가 일어나기만 하면
나도 하나님께서 이루고자 하시는 구속사의 한 축을 감당하는 파트너가 되어
하나님의 뜻이 나를 통해 이루어질 수도 있다는 사실과
내가 성공이냐 실패냐의 여부도 하나님의 섭리하시는 뜻에 달렸다는 사실에
나는 온 몸에 전율을 느지 않을 수 없으며
받은 은혜에 감동 감격하여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아멘=
여호와 하나님!!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정말이지 아무것도 할 수 없었는데...
가장 미천한 자리에서 연약하였고
상처의 얼룩으로 열등감 속에서 우울증과 함께 어둠을 헤맬 수밖에 없었고
맨날 실수와 실패만하였고
아무도 관심가져주지 않았으며
이제는 나이조차 먹어 그냥 홀로 고독이나 눈물로 되씹으며
그렇게 살다가 하나님께 가면 되는 인생인데
이런 나에게 십자가 붙들 용기와 믿음을 허락하시고
[너는 내 것이란다]하시며
지구의 한 쪽 귀퉁이 구석지고 후미진 곳에서
아무도 알아주지도 인정해 주지도 않는 이 사역을 감당하게 하시고
이 사역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이루고자하시는 뜻이 담겨 있음을 깨닫게 하시니
너무나 감사합니다.
하나님만 알아주시면 됩니다.
아무도 안 알아줘도...아무도 아는 체를 안해 주어도
하나님께만 칭찬을 들으면 됩니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하시는 주의 음성을 듣기만 하면...=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