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와 같은 블레셋 사람들
작성자명 [최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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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8.05.18
블레셋과의 전쟁은
마치 여호와 하나님이 패한 것처럼 보여질 수 있습니다.
여호와의 언약궤를 전리품으로 취한
블레셋 사람들은 하나님을 그들의 신 앞에
재물로 바치지만
하나님은 오히려 그들의 신 다곤을
재물로 취하십니다.
어떤 것도 하나님을 재물로 삼을 수 없으며
하나님 위치에서 그를 대신 할 수 없음을 보여 주십니다.
그리고 우상 숭배에 대한 재앙이 어떤 것인지
오늘 말씀을 통해서 깨닫게 하십니다.
오늘 우상을 섬기면서
재앙에서도 돌이키지 못하고
여호와의 언약궤를 돌려 보내는 것으로
재앙을 피해보려는 바로와 같은
어리석은 블레셋 백성을 봅니다.
재앙을 기회로 여기지 못하고
그저 피하려고 안달하는 블레셋 백성의 모습에서
사건을 해석하지 못하고
사건의 해결에만 목적을 두고 있던 나의 어리석음을 봅니다.
조금 살만해지면
내 소견이 옳은대로
행하며 많은 우상을 만들어 내고
그로 인해 재앙이 다가오면
소스라치며 절규하는 나의 어리석음 고백합니다.
나는 본디 교만하고 아둔하여
조금만 편해지고 살만하면 영적으로 둔해지고
그래서 여호와와 율법을 멀리하며
타락하여 살기에
사건과 고난으로 인해 내가 여호와께 접붙여 있을 수 있다는 것을
감사히 여깁니다.
오늘 블레셋 사람들과
애굽의 바로처럼
재앙을 기회로 여기지 못하고
오히려 여호와를 멀리 보내버리는
어리석은 자들을 보면서
사건을 해석하고 주님에 돌이킬 수 있는
심령을 허락해주신 주님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