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과 복의 통로
작성자명 [김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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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8.05.11
고통 속에 도망할 길 조차 없고
실패 속에 도와줄 이 조차 없고
시한부 인생속에 재산조차 없을때
바로 그 때가 바로 축복인 것을 깨달아야한다
역설적인 것 같지만
실제 성경은 바로 그런 자들을 찾아
그들의 눈높이에서 처방해주는
우리의 주님이 계시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세상에서 소외된 자를 찾아 주님이 오셨듯이
병든자라야 예수께서 만나 주셨듯이
세상의 소망이 끊어진 자라야
주님 홀로 영광받으시는 것이지 않는가
한나가 술취해 보일 정도로 아들 낳는 소원의 기도란
실제 아들을 낳지 못하는 실제상황에서
저절로 나오는 서원의 기도가 되었듯
내가 낳을 수 없는 무능감과
브닌나의 격동으로 번민케됨이
진정 마음밭에서 올라오는 진실한 기도가 되었고
그 기도에 응답하신 여호와 하나님이 계시기에
결국 낳을 수 없는 환경에서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 있게 하셨던 하나님으로 인한 사무엘의 출생
그것을 알고 있기에
마치 아브라함이 신실한 약속의 하나님을 믿고 이삭을 번제로 드리려 한 것처럼
그 역시 하나님 것을 하나님께 바치는데
이젠 사무엘 뿐만 아니라
수소 셋과 가루 한 에바와 포도주 한 가죽부대를 가지고
젖을 떼고 나서야
사무엘을 바치는 신실한 결단이 이루어짐을 본다
예수께 다가온 혈루증 환자가 그러지 않았을까
모든 재산 허비할 정도로 긴 기간
부정한 병이라 남들과 접촉하면 안되는 괴리감
오히려 사람과는 물론 주님앞에 나설수 조차 없는 율법으로 부정한 병이었어도
그 여인이 많은 사람이 밀치는 속에서 뒤에서 옷자락 끝만 잡은 그녀만 구원 받았듯이
그러고보니
어느때인가 임대료 백 몇십만원을 못내어
천칠백만원정도의 가구를 깡패같은 자들에게 모두 빼앗기다시피 두고 나왔던 어느 쇼핑센타의 일이 기억난다
모든 것을 막아놓은 아니 막혀버린 상황에서
할 수 있는 것은 오직 기도뿐이었는데
사방이 빚투성이에 가구업자들 전화도 받지 못할 정도로 망했는데
취직은 더 엄두도 나지 않는 상황에서
오병이어의 말씀을 기도 속에서 주시더라고요
이렇게 철저히 망해 버리기 전에 같으면
할렐루야하고 얼른 감사로 받았겠지만
그 때 내 입에서 나온 것은
있을 수 없는 가운데 이루어진 주님 주신 사업장이 이렇게 망했는데
지금 내가 가진 것은 사방이 빚투성이고 주머니 속엔 단돈 만오천원이 총재산이고
애들 둘 다 대학생이고 해서
오병이어도 물고기 두 마리 빵 다섯덩어리가 있었지만
나는 가진 것도 없는데
무얼로 역사하시겠냐고 오히려 주님께 따지었더니
다시 몇일만에 오병이어에 대해 해석해 주신 것이
지금 너 가진 것이 무엇이냐
내가 대답하기를 지금 주머니 속의 만 오천원이 총재산이고
그러고보니 아직 가족이 위장이라도 헤여지지 않고 그것만은 주님께서 헤여지면 안된다하는
단순한 주님의 말씀에 대한 순종의 믿음이 남아있는 것을 대답하였더니
다시 주님께서 내게 묻기를
오병이어를 누가 내엇더냐
내가 대답하기를 어린아이였읍니다 안드레의 손을 통했읍니다
그럼 누가 이루었느냐 하고 다시 내게 묻고 바로 답을 주시길
머리좋은 빌립이냐
아니면 오병이어를 구해온 안드레냐
아니면 그 어린아이냐
아니다 바로 내가 했다
이젠 내가 대답하길
그렇네요 주님이 하셨네요
그일이후 능력급제로 가구 구경하는 집에 들어가
철저히 복음 전하며 보름정도를 공치다시피 하면서
주님께 한 기도는
이제 주님만 봐요 주님이 이루신다는 것을 믿읍니다
이후에 결국 한달에 천만원 번 적도 있어 십일조 백만원 한 적도 있었지만
그렇게 벌어 다시 내 사업장을 차리고
그러다보니 다시 탐욕이 생겨
결국 또 망하게 하더라고요
그러더니 마지막으로 오병이어의 해석을 해 주더라고요
어린아이의 오병이어가 안드레를 거쳐 주님 손에서 기적이 있었지만
오병이어는 타인을 위한 복의 통로였다고
거기서 포도나무의 비유를 다시 해석을 또 해 주더라고요
주님안에 있을 때 포도 열매를 맺지만
너는 가지니 포도 열매를 가지인 네가 먹을 수 있겠느냐
너는 가지니 먹을 수 없지만 모두 이 땅에서의 복의 통로니라
이렇듯 한나는 서원대로 사무엘을 바치는 복의 통로 역을 했지만
나는 처절히 망한 뒤에 다시 주님의 해석을 듣는 큰 복이 있었고
다시 주님이 일으켜 다시 사업장이 생겨 가구일을 할 수 있게 하시더니
주님 감사합니다
처절히 무시 당하고 처절히 망하고 처절히 곤욕을 당해
주님을 알게하고
내가 이 땅에서는 나그네요
내 본향은 주님이 계시는 천국임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는 이 땅에서 복의 통로임을
그것이 바로 주님과 연결되는 고리임을
그것이 야곱이 보았던 사다리임을
또한 내가 망가져야 주님을 만날수 있음을
결국 내 것은 원래 아무것도 없었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