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31:1~악을 행하는 자들 때문에 불평하지 말며 불의를 행하는 자들을 시기하지 말지어다 2~ 그들은 풀과 같이 속히 베임을 당할 것이며 푸른 채소같이 쇠잔할 것임이로다
11~ 그러나 온유한 자들은 땅을 차지하며 풍성한 화평으로 즐거워 하리로다
첫 아내와 10년을 살고 이혼 한 후에 딸 아이와 지하골방에서 두려움에 술에 절어 살았습니다. 제가 학창시절에 도시락을 못 싸가지고 다녔기에 딸 도시락은 꼭 챙겨줬는데 어느 겨울새벽 쌀이 떨어져 기사식당에서 1000원을 주고 산 공기 밥이 모자라면 주인에게 밥을 조금 더 달라며 채운 스텐도시락을 들고 가면 손에 물기가 순간 얼었지만 딸아이 가방에 도시락을 넣으면 안도의 숨을 쉬었습니다. 저는 첫 아내의 대한 의처증세로 저의 외도는 합리화했던 악한 자였으며 잘 나가던 주위 친구들을 시기했는데 풀과 같이 속히 베임을 당한 쇠잔한 삶이었습니다.
믿는 아내를 만났지만 교회를 다니면서도 말씀과 회개가 없으니 돈만 생기면 외도를 저질렀는데 온유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제가 외도중에 딸아이와 아내는 급속도로 가까워졌고 저의 외도를 해석 할 길이 없었던 아내와 딸이 먼저 우리들공동체로 오게 됐습니다. 저 역시 외도녀와 헤어지고 집으로 돌아와 공동체에서 양육을 받았는데, 7년이 지난 지금은 세 식구가 목자로 섬기고 있는 은혜를 주셨습니다. 요즘 온유한 자가 되게 해 달라고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애써 고객들을 섬기지만 제가 힘에 부치는지 주님께서 감당할 직원들을 보내주셨습니다. 저번 주부터 점심식사때 제가 1500원 주고 사간 두부로 따뜻한 김치찌개를 해주면 직원은 너무 맛있다고 합니다. 서로가 화평으로 즐거워 하니 매출도 뜁니다. 온유한 마음으로 온전한 자로 거듭나 복음을 전하는 자가 되길 원합니다.
적용: 어제도 두부 한모를 샀습니다. 직원들에게 즐거운 식사시간을 주며 화평을 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