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없는 부르짖음
작성자명 [김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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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8.05.10
늘 한나의 기도가 부럽다
부르짖는 기도를 하는 성도나
묵상기도를 하는 성도나
그러나 한나의 기도에서는 색다른 것을 본다
엘리 제사장이 영적으로 무디어 술 취한 것으로 보았다 했는데
엘리 제사장이 영적으로 죽어있다고는 생각지는 못하고
단지 술 취한 듯이 보이는 기도가 무엇일까에 의문을 가져보았다
누구나 응답받는 기도가 부러울테니까
그건 전형적인 부르짖는 기도인 듯하다
구약에서는 자식이 바로 기업이고 산업이다
자식이 없으면 조롱을 당할수 밖에 없다
자식 못낳아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대한 소속감에 애통해하고
더군다나 다른 씨앗마저 조롱하고 격동시킨다면
얼마나 속으로 부르짖었겠는가
비록 소리는 작게내던 내지 않았던 술 취해 보일 정도라면
심령이 얼마나 상해있는지 추측이 가능하다
더군다나 술 취해 보인다 할 정도의 기도라면
기도시간이 그 하소연과 서원하는 것이 간절하므로 오랜시간이 되는 듯 하다
엘리가 대답하여 가로되 평안히 가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너의 기도하여 구한 것을 허락하시기를 원하노라
가로되
당신의 여종이 당신께 은혜입기를 원하나이다
하고 가서 먹고 얼굴에 다시는 수색이 없으니라
다윗이 밧세바와 간음하여 우리야를 죽이고 나서 얻은 아들이 죽어갈 때의 기도와
매우 닮은 듯한 모습을 본다
그렇게 아들 살려달라고 금식하며 기도하더니
밧세바와의 사이에서 간음의 결과인 아들이 죽고나서는
언제 그랬느냐 하듯이 일상생활로 돌아가는 것과
어쩜 그리 닮아 있을까
그렇다 철저히 주님의 주권을 인정하는구나
응답하고 안하고의 문제가 아니라
나의 주님임을 인정하는구나
모세가 홍해 앞에서
하나님께서 돌아쳐 홍해로 몰고
좌우는 언덕이요
앞에는 바로의 막강군대
그것도 바알스본 그들이 섬기는 우상의 산당앞에서
모세가 부르짖는 기도와
이스라엘 민족의 두려워하여 여호와께 부르짖는 기도처럼
주님은 번제를 기뻐하시는 것이 아니라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받으시는구나
내가 주님과 교통하려면 죄가 없어야
이런 부르짖는 기도와 더불어 주님의 선하신 주권 속에서
신실하셔 변함이없는 주님께 부르짖으며 내려 놓을 수 있겠구나
내 죄가 없을 수 없기에
내 죄를 고백하며 회개하여
주님께서 내 죄를 보지 않으신다는 약속으로
주님과의 막힌 담을 허물고
내가 부르 짖어야 겠구나
그래서 전적으로 주님께 의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