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로 쏟아 놓아라
작성자명 [이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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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8.05.10
하나님은 그대로 쏟아놓고 위로받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의뢰하는 자를 기뻐하신다고하셨다.
그러나 나는 기도 하고도 나를 너무 사랑하여 나의 의가 너무 충만하여
하나님의 자리를 대신하여 내가 판단자로 살고있으면서도
잘 믿고 사는 줄 알았다.
나를 긍휼히 여기시는 아버지는 나에게 많은 사건과 사고로
나는 남들에게 불쌍히 여김을 받아야하는 사람으로 보여지게 하셨다.
그러나 나는 이 모든것이 남편 때문이라 생각하며 남편을 원망하고 미워했다.
결국은 바람이라는 사건앞에 내가 하나님 때문에 견디고 산다는
그 작은 의 까지도 홀가분히 벗었다.
순종하라는 말씀이 들릴때 나는 하나님 조차도 떠나려했고
그 때 하나님은 아들을 주셨다.
원하지도 않았는데 큰 아들과 12살 차이나는 아들을
원하지 않았기#46468;문에 항상 마음에 죄책감이 있었고
내가 힘든만큼 배속의 아이도 힘들었기에 미안했는데
그아이가 생명을 위협받고 태어났다.
그 때야 정신을 차리고 나만 사랑하여 내가 살려고
많은 사람을 죽이고 있었다는것을 알았다.
나의 죄를 그대로 쏟아 놓으며 눈물로 신음으로 기도하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났다.
내 사랑 둘째 아들은 뇌병변으로
지금 10살이지만 갓 태어난 신생아처럼 아무것도 할 수없다.
사람들은 우리아이를 보고 몇개월이예요? 하고 묻는다.
나의 옛사람으로는 자존심때문에 문밖을 나갈 수없는 상황이지만
나는 그아이와 어디든 동행한다.
나는 우리 아들로 인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구체적으로 느낄 수가 있었다.
하나님은 사랑이라 말씀하시는데 그 사랑이 어떤것인지 마음 따로 생각따로 였으나
우리 아들을 보며 아버지의 사랑을 알 수 있었다.
아무것도 할 수없어도 남들이 보기에 미약한 존재일지라도
나에게 주는 것이 아무것도 없어도 나를 고생만 시켜도
세상 누구보다 귀하며 이름만 불러도 가슴이 따뜻해지고 기뻐지는 그 사랑을
매일 매일 느끼며 하나님이 나를 그렇케 사랑하심을
아니 나의 부족한 그 사랑보다 수천배 더 사랑하심을 느낄 수 있다.
내가 사랑 받을만해서가 아니라 무조건 사랑해 주시는 아버지가 계시기에
그 어떤 폭풍앞에도 당당하게 나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