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상황을 온전히 감당할 수 있기를
작성자명 [최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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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8.05.06
하나님의 선한 목적은
오직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사
주님의 온전한 자녀로 만드시고자 하심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삶의 표본이 되시는 예수그리스도를 보내시고
십자가에서 대속하셨습니다.
나는, 늘 비관 속에서 살았습니다.
나의 외모도 비관이었고
가난했던 우리 집도 그랬습니다.
못생겼다고 애들로부터 놀림감이었고
내가 어려서 우리 집은 너무 가난해서
한 방에 5식구가 살아야 했고 그래서
친구들을 마음대로 집에 데리고 올 수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늘 포기하고
변변한 친구들 조차 없었습니다.
우리 집과 다르게
대궐같이 넓은 집에 사는 친척들을 바라보면서
늘 주눅이 들었고
나는 버림 받은 삶을 산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이 어두운 열등감과 상실감은
우리 집이 좀 살만해 지고
내가 회사에 입사해서 인정 받게 되자
교만으로 싹트며
나는 과거에 대한 보상 심리로
출세와 물질에 그리고 인정에 목말라 했습니다.
그리고 잠시 피곤함과 허탈함에
결혼을 택하고 그것이 내 일생에 방해가 된다고 버리고
그로 인해 다시금 내게 찾아 온 힘든 것들을
모두 원망으로 살았습니다.
하지만 최근 말씀을 통해서
나는 할말 없는 죄인임을 깨닫게 해주십니다.
하나님은 썩고 썩은 세상을 징벌하시기 위해서
물로 멸하시게 하시면서도 노아를 통해 인간의 씨를 남겨 두셨습니다.
그리고 이제 그 멸하셨던 물로 세례를 주심으로
선한 양심으로 하나님께 다가 오게 하셨습니다.
내가 나의 죄를 보고
회개하고 세례를 통해 주를 그리스도로 시인하였습니다.
그리고 주님이 우리를 위해 받으신 고난을 생각하게 하셨고
또 내 죄를 처절히 보게 하셨습니다.
나는 할말 없는 인생임을 말씀해 주십니다.
나는 물로 멸하여 죽어 마땅한 인생이거늘
주님께서는 그 물로 내게 세례를 주셔서
나를 주님의 것으로 온전히 키워 가십니다.
오늘 이 주님께
너무나 죄송한 마음으로
나를 회개 하면서
어떤 고난이든 다 내 삶의 결론이라는 것을
인정합니다.
그리고 이제 작고 큰 사건에 무너지지 않고
주님을 부인하지 않으며
오직 주님께 의지하며 주는 그리스도라고 고백하면서 갈 수 있는 인생이 되길 기도합니다.
오늘도 어려운 일에 부딪치자
피하고 싶고 회사 가기 싫었던 마음을 고백하면서
모든 상황을 잘 감당하고 극복할 수 있는 인생이 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