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또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작성자명 [김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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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8.05.06
난 또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벧전>3;13~22
오늘은 유난히 고단하고 졸립고...
기도하다 졸고
큐티 묵상하다 졸고 그랬네요
이사 후 며칠을 끙끙대며 혼자 정리하다보니 많이...
그래도 기쁩니다
평강과 안식으로 충만합니다.
기대되는 내일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랬습니다.
예전의 나의 삶은 똑똑이로 살려고 애#50043;었는데
결단코 손해 안보려했고
나의 유익만을 추구하며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으로 그렇게...
그랬는데 결국은 그러한 삶이 헛똑똑이의 삶이요
너무나도 많이 고단하고 피곤한 삶이었음을 고백합니다.
누구라도 나를 건드리면
참아내지 못하고
인내하지 못하고
성질부리고 완악과 강퍅으로 공격하고 그렇게...
교만과 거만으로...
그런 삶이 세상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생존 수단으로 알았고
권모술수에...잔머리에...
있는머리 없는 머리 다 짜내며 이기기위해 그렇게 살았었는데
그런데 결국은 그런 세상살이는 남는게 없는 삶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삶은 사는 삶이 아니라 죽기 위한 삶이었음을 깨닫습니다.
바보처럼 사는 게 진정 사는 길임을 깨닫습니다.
오늘도 주님은 베드로 사도를 통하여 말씀하고 계십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삶을 닮으라고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하는 삶을 살라고
열심히 선을 행하고
의를 위하여 고난을 받고
선한 양심을 지녀야 한다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이 길이 십자가의 길이요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하는 길이라고
그리스도의 인격을 닮고 거룩의 여정에 동참하는 길이라고...
그렇게 사는 인생 길이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방식이라고 하십니다.
바보처럼 살라고 하십니다.
손해보고 살라고 하십니다.
핍박을 핍박으로 받지 말고
그리스도의 거룩한 성품을 인격으로 닮으라 하십니다.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라고까지 하십니다.
생명을 사랑하여 영혼 구원만을 생각하고
혀를 금하며
악한 말을 그치며
그 입술로 궤휼을 말하지 말고
악에서 떠나 선을 행하고
화평을 구하고 이를 좇으라 하십니다.
이렇게 해야
영혼구원을 위한 일에 유익이 되고
복음을 전하고 전도하는 일에 이익이 된다고
너는 그렇게 살아라 하십니다.
낮아짐의 겸손을 배우고 실천하며 진정 바보처럼 살라고 하십니다.
그랬습니다
광야 길에서 그 숱한 연단의 훈련을 통해 길들여진 것은
바로 이러한 삶을 살라는 지침이었음을 인식하여 깨닫습니다.
그래야만 그리스도와 함께 참소망에 동참할 수 있다고 하시니
나의 삶의 방향을 [바보처럼 사는 길]로 바꿉니다.
그렇게 바보처럼 살았을 때
그러한 삶이 정말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똑똑하게 사는 삶이라는 사실을 발견합니다.
그리하겠습니다.
바보처럼 살아가며 선한 양심으로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하겠습니다.
하나님의 뜻이요
하나님을 찾아가는 길이라 하셨으니...=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