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로 구원에 이르게 하는 원리~
작성자명 [임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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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8.05.05
< 베드로전서 3 : 1~12 >
오늘도 좋은 아침!~
하루를 말씀으로 밝게 열어주심을 감사하나이다.
성경에 나온 부부의 도리를 가르키고 있는 말씀중에
(행위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게하려함이라~~~~) 하는 글귀가 눈에 띄였습니다.
우리 인간은 악한 것 밖에 없어서 그 어떤 행위로도 구원에 이를 수 없는것인데
이 말씀은 행위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을 수 있다~하십니다.
이것이 무엇일까요...
여기서 말씀하고 계시는 행위는 나의 구원을 위한 내 모습이 아니라
남편의 구원을 위한 나의 행위를 말하는 것 입니다.
지난날 거듭나지 못했을 때 저는 늘 곤고하였습니다.
분명 내가 예수를 믿는자인데 아무리 봐도 말씀을 보면 볼 수록 죄만 짓고 사는 나의
모습이 날마다 더 밝히 보여지는 바람에 얼마나 탄식을 하였는지요.
나의 구주로 예수님을 영접하고 입술로 시인하였는데 마음으로는 믿어지지 아니하고
믿으면 믿을수록 날이 가면 갈수록 성경의 법은 내게 가혹하게 다가왔습니다.
내 구원을 위한 율법의 의....행위의 의에 내 마음의 시선이 꽂혀 있었던것이지요.
말씀을보니 믿는자는 이리이리하라 했었으니 말씀대로 지키며 거룩하고 의롭게 바르게
살아야지~ 내가 열~~심히 잘해야지~형제를 사랑하고 ...선하게 마음을 가져야지~....
내 자신안에 선이 하나도 없는데...선한 행위가 어찌 나올수 있었겠습니까...
나 스스로도 거듭나지 못하고 악함에 빠져 있는데 의의 행위가 어찌 나올 수 있었겠습니까..
남편의 구원을 위해 늘 애통해 하며 울며불며 기도하면서 마음을 다잡습니다...그런데 기도를
많이 한 날이면 남편은 더 미운짓을합니다....화가납니다..혈기를 발합니다....또 무너집니다....
아이고~하나님 어찌하오리까...낙심만 더 쌓입니다....다시 또 도전을 합니다...오늘은 정말
잘 참아야지~~예수를 믿는다고 하는 아내로서의 매일의 일상의 모습이었습니다.
이것은 나의 열심으로 남편을 구원하기를 바랐던 욕심이었을 뿐입니다.
하나님의 구원의 원리를 잘 몰랐던 어리석은 아내이었던 것입니다.
그로 인해 받은 남편의 수고가 넘쳤습니다.
아내의 그릇을 변화시켜 나가시는 도구로 쓰임 받았던 남편의 오랜 수고~
오늘 본문 말씀으로 지난날 저의 어리석은 행위들을 돌이켜 봅니다.
진정..남편의 구원을 위해서는 아내가 취해야할 행위는 순복함이라 합니다.
머리를 꾸미고...금을 차고...아름다운 옷을 입는 외모도 아니요...나를 새롭게 하신 속사람을
온유하고 안정한 심령의 썩지 아니할 것으로 하라 하십니다.
말로 믿어라~~믿어라 하는 잔소리가 아니라 말씀을 인하여서 남편에게 순복하는 행위를
보이라 하십니다.
행위가 사람을 구원에 이르게 할 수 있는 한가지는....나의 구원을 위한것이 아닌..남편의 구원
을 위해 필요한 의로운 아내의 행위라 하십니다.
나의 구원을 위해 필요한것은 오직 믿음의 의 지만...남편을 위한 구원을 위해서는 아내의 행
위의 의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15 여년을 말로하는 행위로 남편을 구원시키고자 애를 썼습니다.
마음으로 남편을 향하여 정죄를 끊임없이 하면서 ... 손으로 남편을 잡아 끌면서.....그리 할 수
록 남편은 더 멀리만 달아났습니다.
서로 다른 생각 다른 말을 합니다. 어쩌면 이럴수가 있을까....벽창호같아..원망을 합니다.
지치고 지쳐서....손을 놓아 버렸습니다......애고~하나님~~못하겠습니다. ...하나님 알아서 하
십시오...입을 닫았습니다....내가 수고해서 남편을 구원에 이르게 하려던 나의 열심을 하나님
은 기뻐하시지 않으시고 내버려두고 지켜만 보셨습니다.
제가 손을 놓고나니 하나님이 그제야 남편의 손을 잡아 주셨습니다...친히...
남편의 구원을 위해 필요한 나의 행위는 나의 의를 포장한 나의 열심이 아니라..남편에게 순
복하는 온유한 입과 하나님이 일하시는 수고를 믿고 기다리는 것 이었습니다.
남편을 향한 제 잘못된 열심이 변했습니다.
천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을 것 같던 남편이 변했습니다.
내가 하려던 것을 벗어 놓기만하는 이 원리는 아주 쉬운것이었는데도 나를 버리지 못했던 그
수고가 오히려 오랜시간을 남편을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일하심을 막고 서 있었던 것 입니다.
말씀을 읽기를 즐거워하며 ...믿음의 언어를 나누기를 기뻐하며...목자의 가르침을 함께 들으
며 신앙의 행로를 함께 해 나감을 감사해하는 남편의 변화된 모습을 묵묵히 바라보는 즐거움
을 제게 주시는 오늘입니다.
여화와께 영광!~~
이제 생명의 유업을 함께 받을 그릇으로 연합을 이루어 우리에게 향하신 하나님의 뜻을 기다리
며 주어진 하루하루를 감사함으로 나아갑니다.
주께서 저희에게 베푸신 은혜가 크기만 하나이다.
찬송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