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 행실 - 벧전 2장 11
작성자명 [송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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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8.05.04
11사랑하는 자들아 나그네와 행인 같은 너희를 권하노니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
12 너희가 이방인 중에서 행실을 선하게 가져
15 곧 선행으로 어리석은 사람들의 무식한 말을 막으시는 것이라
20 죄가 있어 매를 맞고 참으면 무슨 칭찬이 있으리요
오직 선을 행함으로 고난을 받고 참으면 이는 하나님 앞에 아름다우니라
나자신에 대해서는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고 하시고
세상사람들에게는 특별히 악행하고 비방하는 자들 앞에서 행실을 선하게 가지므로
저들이 주님께 돌아올 수 있도록 하라고 하시며
인간의 모든 제도를 주를 위해서 순종하되 선행으로 해라고 하시고
직원으로서 일하는 사람들은 주인이 까다라와도 잘 순종하되 선을 행하며
살아가는 삶이 그리스도인의 삶이며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답다고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자녀들을 아름답게 보는 것은
여러가지 어려운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생각하며 참고 선행을 행해 나가는 삶이라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조금만 내 마음에 들지 않으면 눈동자가 이상해지고 얼굴이 붉으락 푸르락 하는
내 모습을 보게 됩니다
어제는 모처럼 교인이 식당개업을 한 곳에 우리 네 식구가 저녁 식사를 하러 갔습니다
반찬이 들어와서 먼저 기도하고 반찬을 조금씩 먹으면서
제가 먼저 아들이 좋아하는 축구 이야기를 슬쩍 끄집어 냈습니다
맨유가 바르셀로나를 이길 수 있었던 것은 박지성이가 너무 열심히
잘 했기 때문이라고
영국 신문들도 칭찬을 많이 한다고 하니깐
아르헨티나 시민권을 가지고 있는 아들 녀석이 하는 말이
그렇치않다 라는 것입니다
아르헨티나의 떼베스 선수가 잘해서라는 것입니다
박지성이가 어떤 것을 잘하느냐고 하면서 뛰어 다니기만 한다는 것입니다
그 순간 제가 열이 슬슬 올라 왔습니다
한국 축구의 자랑인 박지성이를 무시하는 아들녀석을 바라보는 저의 눈이
예사롭지 않은지 아들이 그만하자는 식으로 반찬만 보고 먹었습니다
어제 일인데 오늘 말씀 묵상을 하는데
그 일이 생각이 나게 됩니다
악한 자들이 괴롭힐지라도 선한행실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고 하시는데
이래 가지고 무엇을 할 수가 있을까 라는 한심한 생각이 들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영혼을 거스리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는
큰 주제를 주셨는데
축구 몇마디 때문에 얼굴 표정이 변하는 삶을 사는 자신을 생각해 보니
한심스럽다는 생각을 가지게 됩니다
조그만 부분 부터 연습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선행이라는 것이 하루 아침에 행할 수 있는 것이 아님을 보게 됩니다
말씀을 묵상하면서 이런 조그만 일부터 고쳐 나가는 습관이 붙을 때
큰 선행도 이룰 수가 있고
애매한 고난을 받아도 선으로 그런 것을 이겨 낼 수가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21절에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입었다고 하십니다
주님께서는 채찍에 맞음으로 주님을 향하여 욕을 해대는 사람을 살리시는
선행을 베풀었다고 말씀하십니다
주님께서 행하신 선행들을 생각해 봅니다
누워잘 곳도 없으신 나그네의 삶을 사시면서 병든자가 있으면 고쳐 주시고
귀신들린자도 고쳐 주시고 삶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이 찾아오기만 하면
모두 해결해 주시고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실 때에 욕을 해대는 사람들에게
나무라는 말씀 한마디 없이 매달려 죽으시므로 그리스도인들이 그런 삶을 살아라는
교훈을 보여 주고 가셨음을 볼 수가 있습니다
이 모든 일들을 하신 것은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본을 끼쳐 그 자취를 따라오게 하려고
그렇게 하셨다고 말씀하십니다
유럽에서 벌어지고 있는 축구를 가지고 그러한 사소한 일에 목숨걸고 핏대를
올리는 (그것도 사랑하는 아들과 ) 그런 졸부가 되지말고
나에게 좀 안좋은 일이 다가오더라도 성령님의 인도하심이 있을 것이라는
믿음 가운데 오히려 선한 행동을 하므로서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답고 믿음직한 자녀가 되기를 소원해 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