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듭 난자가 지녀야할 산 소망
작성자명 [최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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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8.05.01
내 인생은 형편없다고
좌절하면서 살았었습니다.
부모로부터 모든 열성인자만 가지고 태어난
저주 받은 인생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멀쩡한 동생들과 다르게
지병을 가지고 태어났고
그 병을 핑계로 공부도 하지 못했습니다.
대학에 재수하고 떨어져서
연년생 동생과 함께 대학을 준비하는 처지가 되었습니다.
동생 대학 합격 소식을 접할 때…
차라리 동생이 죽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만큼 악했던 지체였습니다.
나의 악의 소망과는 다르게
동생은 합격하고 나는 다시 한번 고배를 마셔야 했고
내 열등감을 더욱 골이 깊어 갔습니다.
하지만 나의 연약함을 통해서
주님을 만날 수 밖에 없는 환경으로 인도하셨음을
즉 나는 택함을 입은 자였습니다.
세상에서 온갖 죄를 다 짓고
마음으로는 이미 한 배에서 난 형제까지 살인을 할 만큼
썩어지고 더러운 것을 탐하는 나를
예수를 그리스도의 은혜로 거듭나게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내게 썩어지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않을 기업에 대한
산 소망을 주셨습니다.
주님은 분명 나의 모든 죄악 악행을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기 까지 보호 해주시고
예비 해주셨습니다.
지나친 음주, 그리고 음란, 잦은 음주운전……
돌이켜 생각하면 수없이 있던 죽음의 고비에서
나를 지켜 주셨습니다. 주님을 만날 때까지
그리고 환경으로 믿음의 선배들을 통해서
주님을 증거하게 하시고
내가 주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산 소망을 알게 되었고
세상의 죽어질 소망의 부질없음도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근본이 악한 나는
여전히 시험에 무너지고
죽은 소망을 탐하는 죄악이 있음을 회개하며
아직도 나는 물질을 탐하고
세상의 자리에 욕심을 내며
이생의 자랑을 위해서 분을 냅니다.
이 모든 것이 얼마나 부질 없는지를 처절히 깨닫고 경험하였음에도
없어질 것들에 여념을 합니다.
오늘 주님께서는 다시 말씀으로
나는 주님의 택한 자로
거듭 났고 거듭난 자로
가져야 할 산 소망은 오직 영혼구원 밖에 없다는 것을
알게 해주셨습니다.
부디 내게 썩어 없어질 것들에 대한 탐심을 내려 놓고
주님이 주시는 산 소망을 위한 사명을 감당해 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