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
작성자명 [이준우]
댓글 0
날짜 2008.04.24
만나는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음식입니다.
열악한 광야를 지나는 이스라엘을 위한 맞춤 음식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을 40년간 지킨 건강 음식입니다.
방부재가 없어서 하루(이틀)만 지나도 변하는 신선한 음식입니다.
이동하는 사람에게 조리하기 간편한 음식입니다.
만나가 내렸을 때 사람들은 이것이 무엇이냐 하고 물었던
것에서 만나라는 이름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러기에 만나는 이 땅의 음식이 아니라 하늘의 음식입니다.
만나는 깟씨 같고 희고 맛은 꿀을 섞은 과자 같습니다. (31)
만나는 작고 둥글며 서리같이 세미한 것이었습니다. (16:14)
만나는 깟씨와 같고 모양은 진주와 같았습니다. (민 11:7)
이것을 가지고 맷돌에 갈고 절구에 찧고 가마에 삶기도 하여 과자를
만들었는데 맛이 기름 섞은 과자 맛 같았습니다. (민 11:8)
하나님께서는 만나를 이스라엘에 주시고 마음이 흡족하셨습니다.
그래서 만나 한 오멜을 항아리에 담아 여호와 앞에서
대대로 간수하게 하셨습니다.
40년동안 메뉴를 바꾸지 않을 정도로 완벽한 음식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이런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사람들은 불평하기 시작합니다.
우리가 애굽에 있을 때는 값없이 생선과 외와 수박과 부추와 파와 마늘을 먹은 것이
생각하거늘 이제는 우리 정력이 쇠약하되 이 만나 외에는 아무 것도 없도다. (민 11:5-6)
만나는 정력 음식이 아니라고 불평합니다.
힘이 나서 악한 일을 하게 하는 정력음식이 아닙니다.
만나는 거룩한 음식입니다.
사람이 떡으로가 아니라 말씀으로 사는 것을 깨닫게 하는 음식입니다.
이스라엘의 악함은 도를 넘었습니다.
우리 마음이 이 박한 식물(만나)을 싫어하노라
홍해 길을 따라 에돔 땅을 둘러 가다가 한 말입니다.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최고의 음식을 척박한 음식이라고 혹평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악한 이스라엘에게 불 뱀을 보내셨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불 뱀에 물려 죽었습니다.
만나는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그 땅의 소산을 먹으면서 그쳤습니다. (수 5:12)
약속의 땅에서 생산된 양식을 먹기 전까지 만나는 매일 공급되었습니다.
40년을 하루같이 하나님께서는 신실하게 이스라엘을 매일 먹이셨습니다.
매일 만나를 주시면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살피셨습니다.
만나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만나는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만나는 하나님의 자상하심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더 이상 만나는 내리지 않지만,
하나님의 신실하심은 아직까지 계속됩니다.
하나님의 자상하신 사랑은 여전히 흐르고 있습니다.
그것을 매일 확인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