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광야
작성자명 [최문정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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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8.04.23
내 삶의 만족이 어디에 있는가...??
끊임없이 솟구쳐 오르는 인간의 욕망과 더러운 본성은
육신이 만족하면 없어질줄 알았는데...
오히려 더 추악하기만하다
오랜 종살이와 고역으로 지친 이스라엘 백성들을
하나님은 물샘열둘과 종려나무70수가 있는
풍요롭고 안정된 엘림에서 이들을 쉬게하신다.
얼마나 긴장했을까??
얼마나 두려웠을까??
죽음의 긴긴밤을 뒤로하고
거센 애굽군대의 항거를 뒤로하고
그들은 그렇게 정신없이 애굽을떠나왔다
참으로 오랫만에 누려보는 안식이리라
참으로 오랫만에 누려보는 단잠이리라...
그러나 그들이 그 안식과 휴식뒤
달콤한 엘림을 뒤로하고 떠나면서
지금의 배고픔과 허기짐을
불평하며 원망하고 있는것이다.
차라리 죽게 놔두지....
추잡한 인간의 본성이 하나님의 역사하심도 뒤집는것이다.
우리들교회온지 꼭 4개월이 되었다.
그동안 신앙생활하면서 거쳐왔던 곳은 고역에 고역을 더하며
죽도록 일해도 만족하지 못했던 바로처럼
나의 육신이 으스러지고
나의 영혼이 짖눌려서 교회가는것이 지옥가는 길처럼
너무나 멀고 힘들었었다.
그런 나의 죽음의 고통을 들으시고
나를 지금의 공동체로 이끌었다
처음엔 나의 죄를 보는것이 인정하기 싫고
아프기만했는데...
지금은 엘림의 휴식처럼
나에게 풍성한 말씀과 은혜로
내 영혼을 만족시키시는 하나님..
안식이 이렇게 좋은것이였나?
처음으로 느끼는 이 안식에서 깨어나지 않기를
아니 평생 이 안식과 누려지는 풍성한 은혜....
다시 떠나지 말라하셨음 좋겠다고..
다시 떠나라하면 나또한 하나님을 원망할지도 모른다고
그렇게 생각이 되어졌다.
그러나 하나님은 나에게 신광야로 나오라하신다.
풍성함으로 만족되기 보담
이젠 내가 그 풍성을 나누는자가 되길 원하신다.
나의 신광야...
나의 지난날의 죄악과 허물을 이제 십자가앞에서
해결받고 나의 고난과 고충이 어디서 왔는지
말씀으로 해석되어지도록
훈련받으라하신다.
엘림에 머물면 절대로
하나님을 만날수없기에..
신광야로 나와 주님 만나라 하신다.
그렇지 않으면
나는 이스라엘처럼 나의 고난이 더 달콤했다고
나의 고역이 더 나았다고 하는
어리석음의 범죄함을 또 지을 수 있는
믿음없는 나이기 때문이다.
육신의 만족함으로
사는 인생이 잘사는 인생이 아니라
날마다 주님이 주시는 말씀의 만나로 메추라기로
내영혼을 배불리며 위엣지혜로 선한싸움을 싸우는
하나님의 군사가 되며
그 양식으로 내가 영적인 성숙함을 가지고 자라는것이
하나님이 내게 원하는 잘~~~사는 인생임을
깨닫게 하신다.
이제 교회가
나에게 풍성함만 주는 엘림이 아니라
하나님을 새롭게 만나러 나가는
신광야로 있기를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