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의 썩은 물
작성자명 [이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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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8.04.22
광야에서 물을 발견하였습니다.
사람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물로 달려갔습니다.
물을 한 모금 마시자 써서 먹지 못하고 뱉어 버렸습니다.
마라는 썩다. 부패하다 에서 파생된 단어입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깨끗해 보이는데 속은 썩었습니다.
썩은 물이기에 써서 마실 수 없었습니다.
광야에서 삼일동안 가면서 물이 없어서 힘들었습니다.
물을 만날 수 있도록 기도했습니다.
드디어 물을 발견했습니다.
기도가 응답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물은 마실 수 없는 썩은 물이었습니다.
멀쩡하던 백성들의 입에서 쓴 소리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모세를 원망하며 우리가 무엇을 마실까 (24)
부패한 마음에서 올라오는 쓴 소리가 모세를 힘들게 만듭니다.
쓴 물을 가지고 하나님께 달려가 기도하는 모세에게,
하나님께서는 한 나무를 지시하셨습니다.
그것을 물에 던지자 쓴 물이 바뀌어 단물이 되었습니다.
썩은 물이 마실 수 있는 물로 바뀌었습니다.
물이 바뀌어 지자 쓴 소리하던 입술이
감탄하는 입술로 바뀌었습니다.
원망하며 불편하게 하던 사람들이
즐거워하며 유쾌한 소리를 던졌습니다.
(달아졌다는 달다. 유쾌하다 는 뜻)
하나님은 치료하시는 하나님입니다. (26)
썩어서 먹지 못할 물을 고치시는 하나님입니다.
부패한 마음에서 끊임없이 쓴 소리를 쏟아내는 사람의 마음을 고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썩은 마음은 정결케 하십니다.
그래서 쓴 소리가 아닌 사람을 유쾌하게 하는 사람으로 바꾸십니다.
인생의 길목에서 쓴 물을 마시며 좌절하는 인생에게,
갈증을 견디지 못해 코를 잡고 썩은 물을 마시는 인생에게,
인생의 쓴 맛을 보고 좌절하는 인생에게,
감당할 수 없는 일 앞에 낙심하는 인생에게,
하나님께서는 한 나무를 보여주셨습니다.
그 나무가 쓰디쓴 물을 달게 할 것입니다.
그 나무가 인생의 쓴 맛을 달게 바꿀 것입니다.
좌절하고 낙심하는 사람을 유쾌하게 할 것입니다.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청종하고 나의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의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26)
말씀을 듣고 지키면
모든 질병을 하나도 내리지 아니하리라.
상하게 하고 고통스럽게 하는 질병에서 지킵니다.
쓴 물은 마음과 육체를 상하게 하지만,
하나님 말씀은 상하고 아픈 마음과 육체를 치료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치료하시는 하나님입니다.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