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로 돌아가는 길
작성자명 [이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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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8.04.18
돌아가는 길 (18절) (4-18-08 금 / 출애굽기 13:17-22)
목적지를 향해 갈 때 가능하면 가깝고 빠른 길을 선택합니다.
목적지를 향해 갈 때 신호등 계속 파란 불로 바뀌기를 원합니다.
그렇게 빨리 가면 하나님께서 도우셨다는 생각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돌아가게도 하십니다.
빨간 신호등을 보내시어 기다리게도 하십니다.
잠시 지체하고 기다리는 것이 유익하기 때문입니다.
애굽에서 가나안으로 가는 가장 빠른 길은 해변길입니다.
애굽에서 지중해변을 따라서 가면 일주일 만에도 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홍해의 광야 길로 돌아가게 하십니다.
이스라엘이 빨리 가나안에 도착하는 것이 최선이 아닙니다.
그곳에 가서 가나안 족속을 정복하고 정착해야 합니다.
가나안 족속과 전쟁을 하려면 준비된 군대가 있어야 합니다.
나라가 세워지려면 법과 조직이 있어야 합니다.
노예가 아닌 자유민으로 살 수 있는 시민 의식이 있어야 합니다.
가나안은 바알을 섬기는 땅입니다.
바알을 중심으로 한 농경문화가 발전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신앙과 하나님 중심의 문화가 만들어 지기 전에 들어가면
바알을 섬기는 농경 문화에 흡수되고 맙니다.
하나님은 먼저 이스라엘을 시내산으로 인도하셨습니다.
그곳에서 이스라엘을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하나님 백성에게 필요한 법을 주셨습니다.
성막과 제사제도를 통한 하나님 문화를 시작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광야의 길을 함께 동행하시며 하나님을 알려 주셨습니다.
구름 기둥과 불 기둥으로 이스라엘을 보호하시는 것을 보여주셨습니다.
바위에서 물을 내시면서 하나님의 능력을 보여주셨습니다.
만나를 내리시면서 하나님의 공급하심을 알게 하셨습니다.
전쟁을 통해 하나님의 군대를 훈련시키셨습니다.
애굽에 대한 동경을 완전히 끊어 버리셨습니다.
오랜 시간동안 돌아서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셨습니다.
지체하는 것이 이스라엘에게 유익이었습니다.
기다리면서 온전히 준비가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지체하시며 돌아가게 하실 때,
하나님께서 좋은 것으로 주실 것을 신뢰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때에 바로 갈 수 있도록
기다리는 동안 준비를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