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초태생들
작성자명 [최문정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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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8.04.17
초태생은 다 거룩히 구별하여 내게 돌리라
하나님께서 유월절 사건을 기억하게 하시며
초태생의 구별을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이말씀을 묵상하며 우리가정사 한부분이 이해가 되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결혼을 할 당시 시아버님과 어머님은 이혼을 하지 않은채
20년동안 별거 생활을 하고 계셨고
아버님은 하나뿐인 외아들의 결혼식에도 조차 오시지 않으셨습니다.
먼곳에 사는것이 아니라 바로 옆동네 살고 계셨음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결혼전 인사드리러 전화를 여러번 드렸으나
받지 않으셨고 결국 결혼식날 아버님의 자리는 작은아버님의 자리가 되어야했습니다.
모태신앙이였던 저의 남편은 사랑의 하나님이심을 잘 알고있지만
부모님께로 인한 상처와 자신의 육신의 질병으로인해
자포자기의 상태였었고 자신의 힘든 삶을 겜 중독 속에 빠져들어 현실을 회피하며
살았습니다.
시아버님과 남편.... 서로 다른 삶의 모습이지만..
왜 그래야했을까를 잘 이해할 수없었습니다.
저에겐 아직 아기가 없습니다.
신혼초 아기가 생겨서 기뻐햇지만 임신6개월만에 조산을 하고 말았습니다.
남자 아기였지요.. 그 후로 4년간 임신의 소식이 없습니다.
그 충격에 오랜시간동안 우울증에 시달리기도하였습니다.
우리집의 초태생 남자들의 삶입니다.
하나님없이... 하나님을 모른채...아버지의 자리를 박차고 나갔고
장남의 자리를 지키지 못했으며 자식의 자리또한 지키지 못했습니다.
거룩한 초태생으로 드려져야할 하나님의 아들들이...
자기소견대로 사는 모습이 그져 안타까웠을뿐입니다.
저의 시어머니께서는 오랫동안 기도하시면 사신분이셨지만
남편에 대한 원망과 자신의 만족에 차지않는 자식을 보며
늘 자신의 팔자를 불평하셨지요. 어머니의 믿음으로 외아들을
하나님의 일꾼으로 서원하셨지만 당신의 아들이 당신의 맘에 차지 않음
으로 인해서 아들을 얼마나 미워하셨는지....
어제 말씀을 듣던중 회복해야할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바로 시아버님이셨습니다.
그동안 아기를 달라고 기도했었지만 아버님의 구원에 대해서는
형식적인 기도뿐이였는데.... 아기를 주심보다 먼저
우리가정의 가장이신 아버님이 주님께 돌아오고
가정으로 돌아와 회복하는것이 우선임을 보았습니다.
그져 시아버님의 고집이 완고하신터라 감히 입도 뻥긋못하고
그분의 비위만 상하지않게 맞춰드리고 있는 실정이라서
그 구원의 몫을 막내고모한테만 전가하고(유달히 막내딸을이뻐하셨어요)
있었는데...그것이 아니라 아버지의 구원을 위해서 그분의 영혼을 위해서
우리가정의 초태생을 온전히 드리기 위해 기도해야할 사명을
깨달았습니다.
우리들교회 공동체 안에 남편과 함께 있음으로 인해서 남편에
대한 염려와 근심은 내려 놨습니다
남편도 예배를 통해 회복되어가고 있음으로 감사합니다.
우리가정의 초태생들이 거룩해지고 하나님께 드려질수 있게 되는것을
약속의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나가려합니다.
사실 지금도 당장 어떻게 적용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목사님의 말씀처럼 우리가정에 한사람이 내가 되었더니
얼마전까지 사이가 좋지않았던 시누이와 시어머니의 관계도 더욱 믿음안에서
굳건히 회복시켜주셔서 지금은 귀한 동역자가 되었고
이제는 여호와의군대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함께 믿음의계보를 위해
말씀따라 순종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그러면 주님이 일하시고 아버님의 강팍한 마음을 돌이키실것이라 고백하며
기도외엔 아무런 유가 나갈수없음을
나누었습니다.
이제 우리집 초태생이 온전히 드려질 것을 묵도할 날이 얼마남지않았습니다.
이제 여호와의군대가 전쟁을 시작한것입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