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선지자의 권면, 바사왕의 조서,
백성이 하모니를 이루어 신속하고 형통하게 성전을 건축한 후
한마음으로 봉헌식과 속죄제, 유월절과 무교절을 지킵니다.
다리오 왕의 조서에 따라 방해자에서 조력자가 된 총독들이
신속히 명령을 준행하고 선지자 학개와 스가랴의 권면을 따르는
장로들과 백성들 모두가 하나 되어 성전 완공을 이루는 것을 보니
가슴이 찡해져 옵니다.
매주 새로 교회 오신 분들의 명단을 읽어 주실 때마다,
세례식이 베풀어 질 때마다,
하나님의 역사하심과 주께 받은 감동으로 신속히 준행하여
섬기는 집사님들의 헌신을 보게 되지만 그들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고 초라한 제 모습도 보여 죄송한 눈물이 납니다.
성전 재건을 마치고 모두가 하나 되어 성전 봉헌식을 행하며
이스라엘 전체를 위해 속죄제를 드렸다는 말씀에 강한
찔림을 받고 있습니다.
자식들이 반듯하게 성장해 자기 앞가림을 잘 하는
형제자매의 소식을 전해들을 때마다
나만 당하는 자녀고난이 억울하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부모 속 무지 썩였던 오빠와 여동생의 자녀가 번듯하게 성장한
것이 무척 불공평해 보이기 때문입니다.(ㅜㅜ)
이렇게 꼬인 맘으로 그들의 구원을 위해 속죄제를 드릴 수
있겠습니까?
아~~주 가끔씩 하나님이 주신 감동으로 그들의 구원을 위해
기도하는 저이기에 이스라엘 전체를 위해 속죄제를 드렸다는
말씀에 부담이 확 느껴집니다.
애굽 종살이 했던 저를 구원받은 언약 백성으로 세워 주심을
기억하며 유월절을 지키고,
사로잡힌 욕심의 죄를 고백하고 회개함으로 무교절을
지키길 소망합니다.
여호와께서 즐겁게 하시고
손을 힘 있게 해 주시는 은혜를 덧입어
형제자매의 구원을 위해 속죄제를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