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오 왕이 메대도 악메다 궁성에서 고레스 왕 원년에 조서내린 내용이 기록된 두루마리를 찾음.
성전의 높이는 육십규빗, 너비도 육십규빗, 큰돌 세켜에 새 나무 한 켜, 경비는 다 왕실에서 내리라. 그릇을 돌려보내어 하나님의 성전 안 각기 제자리에 둘지니라.
-총독들은 건축을 정지시키고자 하는 목적으로 상소문을 올렸지만, 오히려 왕에게 건축을 허가하는 명령을 내리게 하는 명분을 만들어 주었다. 하나님의 일을 할 때 사탄들은 내가 하는 일들을 막기 위해서 참소를 하고 방해할 것이다. 그러나 그들이 하는 짓은 나를 해치지 못하며, 오히려 그들의 목적과는 정반대로 내가 하는 일을 수월하게 도울 것이다.
나도 설교듣고, 적용해가고, 큐티를 하며, 나를 참소하고 방해하고 겁을 주는 세력들이 있지만, 그들은 나를 해치지 못한다는 것을 생각하며 두려워하지 말아야겠다.
-고레스 왕은 포로 때에 빼앗겼던 것도 다시 내어주고 경비는 다 왕실에서 내리라고 하였다.
하나님께로 돌아와 명령하신 성전 건축을 할 때에 백성들은 경비를 마련할 계획을 세울 필요도, 준비할 필요도 없었고, 빼앗긴 그릇들을 다시 찾아야 한다고 생각할 필요도 없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성전을 지어라’라고 하시며 ‘대신 성전 건축에 필요한 경비와 모든 것은 너희가 알아서 마련해라’하지 않으시기 때문이다. 빼앗긴 것도 도로 찾게 해 주시고 경비 또한 알아서 마련해 주신다.
그리고 우리에게는 성전건축에만 신경을 쓰고 그 주변의 것들, 경비나 어떤 다른 것들에 마음쓰지 않게 해주신다.
교생실습을 나갔을 때, 처음으로 말씀이 들리기 시작하고 성전건축에 마음이 생기자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성전건축에만 집중하게 하셨듯이, 내가 말씀 듣는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주변의 것이었던 연구수업 및 환경정리도 전혀 상관없는 선생님들이 나서서 도와주시고, 자신들의 후배도 마다하고 쉬는 시간에까지 우리 반에 찾아오셔서 각기 다른 분야에서 모두 도와주셨다.
또한 엄마와 아빠의 사건으로 경제적으로 힘든 내게 하나님께서는 건축에만 집중하도록 경제적인 문제는 신경이 쓰이지 않도록 정말 다양한 방법으로 도우신다는 것을 느꼈다.
내가 말씀을 듣고, 점점 성전의 토대를 마련하고자하니, 주님께서는 내게 걱정할 것도, 준비할 것도 없다하시며 늘 마련해주신다.
-성전의 높이, 짓는 방법, 재료까지 상세히 나와있다.
육십규빗, 큰 돌 세켜에 해 나무 한켜. 무엇을 의미할까?
성전 공사를 막지 말고 제자리에 건축하게 하라. 왕의 재산 중 세금 중 그 경비를 끊임없이 주어 그들로 멈추지 않게 하라
그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제사장의 요구대로 어김없이 날마다 주어 왕과 왕자들의 생명을 위하여 기도하게 하라. 명령을 변조하는 자는 왕이나 백성모두 멸하시기를 원하노라.
-16년 동안이라는 기간동안 성전 건축이 멈추었으나, 다시 시작하게 되자 또 다시 성전 건축에만 집중하게 하시며 경비도 알아서 제공되게 하신다. 백성의 필요대로 얻게 하시며, 후대에 이를 어기는 자들을 막아주시기까지 한다.
-최근 교통사고로 잠깐 건축을 멈추며 나를 돌아보고, 다시 하나님 당신 자체가 기쁨인 것을 알고, 시작하게 되자 하나님은 말씀과 큐티에 집중하는 나에게 백성의 필요대로 얻게 하시듯, 나의 필요를 채워주신다.
어제 공부를 하며, 꼭 필요한 자료가 있는데 어쩌면 좋을까...내가 자료를 만들어도 되지만 시간이 좀 걸릴 것 같고, 선배에게 받는것이 효율적일 것 같은데, 친하지 않아서 혼잣말로 ‘하나님, 선배에게 먼저 연락이 오다면 한번 부탁해봐야겠어요.’ 라고 생각만 했다.
그런데 저녁에 그 선배에게 다움아 안녕? 메리 추석이라며 전혀 친분도 없는 선배가 연락이 먼저 와서 자료를 부탁하게 되었다.
하나님이 명령하신 성전건축에 집중을 하고 있을 때, 하나님께서는 나의 혼잣말까지 귀 기울이시면서 나의 필요대로 얻게 해주시는 것 같다.
그래도 여전히 약하여서...성전건축에만 집중하면 된다는 것을 머리로는 아는데, 현실문제에 눈을 돌리기 시작하면 불안해하고 또 계획을 세워야 하나...걱정을 하는 나이기에 이런 나를 불쌍히 여기시고 도와주시기를 기도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