혀를 다스려 가시는 하나님
작성자명 [최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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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8.04.13
하나님께서는 9가지 재앙을 통하여
바로의 강퍅하심을 보이셨습니다
그래도 불순종하는 바로를 향하여’
마지막 재앙에 대한 경고를 하시게 하시고
그 재앙 후에 출애굽의 약속이 이루어 지실 것을 말씀하십니다.
9가지 재앙이 일어나는 동안
바로의 마음은 더욱 강퍅해지는 한편
미디안에서 소심했던 모세의 모습은
더욱 강건히 양육이 되어졌음을 봅니다.
모세에게 하나님은 약속의 하나님으로
신실하게 약속을 이루어 가심을 보이셨고
모세는 그런 하나님을 신뢰하고
그 신뢰를 바탕으로 담대히 바로 앞에 섰습니다.
입이 둔하고 혀가 뻣뻣하여
바로의 앞에서는 물론이며 이스라엘 백성 앞에서
조차 서지 못하겠다고 하던 모세가
오늘은 바로 앞에 노를 내며 나오는 담대함까지 보입니다.
하나님의 방법대로
약속을 지키시며 모세를 양육해가시는 모습을 보며
내게도 약속의 하나님으로 임하시길 기도합니다.
나는 내가 주께 신앙고백을 하고
일이 더 풀리지 않는다고 불만을 토로한 적이 많이 있었습니다.
예전 같으면 대충해도 좋은 결과를 가지고 오던 일들이
지금은 조금만 안일하면 큰 화가 되어 옵니다.
내가 한 빈말 조차 씨가 되어 내게
그 결과를 가지고 옵니다.
나의 입과 태도를 다스려 가시는 하나님을
비로소 알게 되었습니다.
나는 최근 한 보험사 센터 구축 프로젝트를 하면서
많이 지치고 날카로워 졌습니다.
내가 건성으로 한 설계가 결정되어
중간 수정을 거치며
어려움을 겪고
어제는 일로 지친 몸에서 짜증이 발하여
“목장 예배 참석을 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그냥 지나가는 빈말이었습니다.
그리고 주말인 어제도 센터 구축을 위해서
나가서 일을 하고 있는데
일이 제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보험사 담당자는 갑자기 제게
일단 오늘은 여기서 철수하고 내일 오후2시에 모여서
다시 하자고 했습니다.
내가 말한 대로 되었고
놀랐습니다.
내가 놀린 혀대로 내게 결과로 다가왔습니다.
목장예배를 그토록 사모하면서
그냥 한마디 던진 나의 발언이 그대로 이루어졌습니다.
이제 나의 빈말 조차 하지 못하도록
나의 혀를 다스리는 하나님을 보게 하셨습니다.
9가지 재앙을 통해 양육되어진
모세처럼 사건을 통해서
나의 모든 것을 다스려 가시는 하나님
이제 예전대로의 삶을 허락하지 않는 하나님을 봅니다.
주님을 알기 전의 내 모습을 버리고
새로운 거듭된 자로 양육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며
주님의 양육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감당하고
약속을 이루어 가길 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