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대적이 된 자들이 왕에게 상소문을 올린다.
-결국 왕들에게 손해가 되리이다.
-왕이 수치 당함을 차마 보지 못하여
-왕들과 각 도에 손해가 된 것을 보시고
-왕의 강 건너편 영지가 없어지리이다.
-성전을 건축하는 것이 왕에게 많은 손해를 끼칠 것이라고 말하며, 왕의 손해를 염려하는 듯한 내용으로 상소문을 올린다. 그러나 실상은 왕의 염려가 아닌 자신들의 목적인 성전건축을 방해하기 위해서 였다.
-내가 통행세를 받지 못할까 염려가 되고, 땅이 사라질까 염려가 되고 내가 손해볼까 두려운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의 염려이다.
건강이 손해볼까, 내 돈이 손해볼까, 내 사랑이 손해볼까...걱정하고, 사탄들은 우리에게 그것들이 없어지면 큰일이 날 것처럼 우리를 걱정하는듯 말하며 우리를 불안하게한다.
그러나 그들이 우리를 진짜 걱정하는 것 같지만, 대적들이 진짜 왕을 걱정해서 상소문을 올린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뜻을 관철시키기 위해 한 것처럼 사탄들도 나를 염려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목적 달성을 하기 위해서 하는 것이다.
내 주변에도 너 그렇게 자꾸 큐티, 설교 이런거에 시간 쏟으면 다른애들보다 뒤쳐지는거야. 지금 시간이 어딨니. 너 자꾸 신앙 얘기하면 애들이 너랑 얘기하기 싫어할걸? 너의 치부를 자꾸 고백하면 사람들이 널 어떻게 보겠니? 라며 내 손해를 염려하는 듯 이야기 하는 사람이 있다.
그러나 하나님을 아는 사람은 내 체면, 내 위상이 아닌 나의 하나님을 잃을까 가장 걱정해야하는 것이다.
돈,사랑, 명예, 세상에서의 성공치를 잃는 것이 두려운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잃을까 두려워 해야한다.
-그런데 상소문의 내용이 얼토당토하지 않은 내용이라면 왕도 쉬이 받아들이지 않았을 텐데, 사실에 근거를 둔 상소문이었다.
왕이 살펴보니 패역 , 반역하는 일 행하였고, 조공과 관세 통행세 다 바쳤도다.
공사못하게하고 건축하지 못하게하고 조서내리기를 기다리라.
급히가서 권력으로 억제하여 그치게 하니 중단되니라.
하나님이 고레스왕의 감동으로 시작하게 하신 성전건축이 왜 대적자들에 의해서 중단되었을까?
100%옳으신 하나님이시기에 건축을 중단되게 하시는데에도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본다.
어떤 목사님 설교에는 우리가 하나님의 일이라고 해서 그 일, 행위를 하는데에 치중해서 우리의 가장 큰 상급은 하나님이신데, 그 기쁨을 잊어버리고 행위에 치중하게되자 다시 그 기쁨을 깨닫게 하시려고 일을 중단시키신다고 한다. 하나님없는 성전건축이 무슨의미가 있으며, 하나님없는 예배의회복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이스라엘 백성들도 성전건축이 이제 시작되고 건축에 온 힘과 마음을 쏟고 있을 때 하나님께서 다시한번 그 기쁨을 알게하시려고 멈추신 것같다.
나도 요즘들어 매일 큐티하는데에 치중하고, 설교를 정리하는데에 몰두하다보니 내 가장 큰 기쁨은 하나님이신데, 그걸 잠시 잊고 행위에 매달렸던 것 같다. 그래서 그 모든것을 다시 돌이켜보고 생각하시게끔 내 오른손 손목과 어깨를 치신게 아닌가 싶다.
하나님만을 나의 가장 큰 기쁨으로 삼으며, 하나님을 잃어버릴까 염려하는 내가 되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