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일 에스라 2장 1 ~ 60절 ‘함께 나온 사람’
모태신앙도 아니고 당대신앙으로 신실했던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이제까지 교회를 꾸준히 나왔던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누군가 늘 함께 할 수 있는 사람이 있으면 그저 함께 나왔던 사람이었습니다. 세례를 받을 때도 그랬고 교회를 떠나 세상에서 기쁨과 즐거움을 누릴 때도 그랬고 하나님께서 제게 고난으로 다시 부르실때도 그랬고 지금까지 하나님께서 또 다른 고난으로 저를 연단하시는데도 그래왔습니다. 왜냐하면 내 자신이 오늘 본문에서 ‘그들의 조상의 가문과 선조가 이스라엘에 속하였는지 밝힐 수 없었더라’(59절) 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내 가문과 선조와 믿음이 내세울만한 것이 아무것도 없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내세울게 없고 가진게 없고 제가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지만 단 한가지 예수님께서 저를 택해주셨기에 그저 주님이 오라하면 가고 따라온 곳이 교회고, ‘빚지고 환난당하고 원통한 사람은 다 오라’는 우리들교회의 표어대로 고난 때문에 찾아온 이곳에 늘 함께 나왔습니다. 그랬더니 오늘 말씀을 통해 이 세상에서 놓임을 받고 제 성전 건축을 하겠다는 마음가짐 하나만이라도 하나님께서 기억해 주시겠다고 하십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적용/ 여전한 방식으로 예배와 큐티로 하나님께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