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35편
다윗은 하나님께 그의 대적과 그에게 수치를 주려는 자들과 또 그를 죽이려는 자들과
싸워주실 것을 간청하고 하나님은 곧 구원이심을 다윗의 영혼에 말씀하실 것을 간구합니다.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구원의 기쁨을 노래하고 찬송하게 하시고 그의 마음을 기쁘게 하셨을 때
다윗은 자신이 그들을 위해 기도했던 사람들이 선의를 악으로 되돌려 주는 것에 대해
하나님께 그 억울함을 호소합니다.
다윗은 하나님께 자신을 위험에서 건져주시면 그를 회중가운데서 매일 종일토록 찬송하겠다고
약속하고 구원하신 하나님을 찬송할 이들을 찾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을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왜 침묵하시며 때로는 멀리 계시는지 의아하게 여깁니다.(22) 그러나
다윗은 하나님을 바라보며 그가 자신을 위기에서 건지시고 구원하실 것을 믿습니다.
그 믿음에 저는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도 다윗과 같은 믿음을 갖기를 원하지만 다윗이 통과한 훈련을 받고 싶지는 않습니다.
장인인 사울에게 쫓기며 살기 위해서 항상 도망 다니는 삶이 되고 싶지도 않습니다.
다윗은 하나님께 반복해서 구조 요청을 하지 않아도 되었지만 그렇게 했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향한 사모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제가 어렸을 적에 나 자신을 위하는 마음을 가지는 법을 배웠습니다.
이 세상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에 나의 즐거움이 함께 있다고 믿었습니다.
아버지는 “최선을 다하라” 고 끊임없이 훈계하셨고 저는 그 말을 “항상 이기고 성취하라.”
는 말로 들었습니다. 스스로에게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 강요했습니다.
이런 태도 때문에 저는 불평, 불만이 많았습니다. 또한 아버지에 대해서도 올바른 시각을
갖지 못했는데 그는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셨고 수많은 사람들을 섬기셨으며 놀랍게도 그의
장례식에는 천 명의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제가 돌이키기까지 많은 고통스러운 것들을 인내해야 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런 상황에 대해 불평을 했습니다.
그 고난이 저를 하나님께로 향하게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분명한 부르심이 그렇게
하도록 했습니다. 순종과 구원으로 하나님께로 향하게 된 후에는 살면서 겪었던 고난들이
해석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첫 아내가 사망하기 직전 저질렀던 죄와 그녀가 죽고 나서도 계속된 죄가 내 인생을 완전히
무너뜨렸습니다. 거절과 상실과 좌절의 긴 터널을 지나면서도 오늘 다윗의 마음으로 하나님에게로
돌이키지 못했습니다. 왜 제가 원하는 삶을 살수 없는 것이냐고 하나님에게 원망을 했습니다.
아직도 여전히 하나님의 구원에 초점을 맞추지 못합니다. 하나님께서 인도하실 것을
믿고 그를 찬양해야 하는데 그렇지를 못합니다.
형식적으로나 외형적으로도 저는 최선을 다하고 있지 못했습니다.
스스로 나의 삶을 해석하고 이해하지 못하니 그 무게에 눌려 살았습니다.
하나님은 계셨지만 다윗과 같이 삶의 한 가운데에 두지 못했습니다.
그것이 우리들교회에 와서 담임목사님의 성경 말씀을 통한 해석으로 변화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나의 삶의 중심에 계셔야 합니다.
이제 하나님 쪽을 향해 바라보는 습관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많은 전쟁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의 본문은 하나님의 인내의 은총으로 제가 고대하는
내 안의 변화들을 보여주고 계십니다.
주님! 나의 대적들과 다퉈주시고, 구원을 위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주님을 찬송할 용기를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