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여 나와 다투는 자와 다투시고 나와 싸우는 자와 싸우소서 방패와 손 방패를 잡으시고 일어나 나를 도우소서
-먼저 다윗은 여호와여...라며 대상을 정확히하고 시를 쓴다. 여호와 스스로 있는 자시여...우리는 스스로 없는 자임을 고백하며 시작한다.
다윗은 나와 싸우는 자와 다투는 자와 싸우시고 다투어주시기를 청한다. 우리는 우리가 싸워야 하고 대적해야하는 그 모든 것들과 주님께서 힘께 싸워주시라고 간구한다. 내가 싸워야 할 것은 외부의 적들도 있지만 이번 설교에서 처럼 다윗이 못 이겨버린 적인 자기자신도 있다. 내가 외부, 내부의 적과 피터지게 싸울 때 비로소 주님께 일어나 도와달라고 한다. 힘들지도 않고 싸움이 없는 평안한 상태라면 다윗도 이런 시를 써내지 못했을 것이다. 나 또한 나의 적들과 싸우지도 않고 화친을 맺고 좋은게 좋은거야라며 살아간다면, 나는 자리에 앉아계신 여호와께 일어나 도와주시라고 간절하게 간구할 일도 없는 것이다. 오히려 주님을 찾을 수 있는 상태, 전쟁 중인 상태가 주님과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때이다.
창을 빼사 나를 쫓는 자의 길을 막으시고 또 내 영혼에게 나는 네 구원이라 이르소서 내 생명을 찾는 자들이 부끄러워 수치를 당하게 하시며 나를 상해하려 하는 자들이 물러가 낭패를 당하게 하소서 저희로 바람 앞에 겨와 같게 하시고 여호와의 사자로 몰아내소서 저희 길을 어둡고 미끄럽게 하시고 여호와의 사자로 저희를 따르게 하소서 저희가 무고히 나를 잡으려고 그 그물을 웅덩이에 숨기며 무고히 내 생명을 해하려고 함정을 팠사오니 멸망으로 졸지에 저에게 임하게 하시며 그 숨긴 그물에 스스로 잡히게 하시며 멸망 중에 떨어지게 하소서 내 영혼이 여호와를 즐거워함이여 그 구원을 기뻐하리로다 내 모든 뼈가 이르기를 여호와와 같은 자 누구리요 그는 가난한 자를 그보다 강한 자에게서 건지시고 가난하고 궁핍한 자를 노략하는 자에게서 건지시는 이라 하리로다
-다윗이 다른 사람에게 엄청 쫓기며 생명의 위협을 느끼는 상황에 있었던 것 같다. 적들이 다윗의 생명을 찾고, 상해하려 한다. 물론 이것이 우리의 목숨 육신을 앗아가려는 것 일수도 있지만, 우리는 늘 언제나, 적들이 우리의 영혼을 하나님이 아닌 다른 곳에 팔아버리려고 할 때도 있고, 우리의 영혼을 상해하려고 하기도 한다. 늘 그런 위험속에서 살아가는 우리지만, 나도 가족, 돈, 학벌이라는 가치관에 내 영혼을 사탄들이 앗아가고,상해했었던 상태였지만 고통스러운 나의 영혼에 예수님이 찾아오셨다. 늘 예수님의 평안이 아닌 다른 평안 안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나처럼 그런 위험에 놓여있는것이다.
그리고 이렇게 목숨이 위태위태한 상황에서도 다윗은 내 모든 뼈가 당신을 ~하신 분이다 하고 이야기하며, 하나님이 이런 분이심을 믿고 고백하며 찬송한다. 그 어려운 상황속에서 나는 하나님은 나에게 어떤 분이시라고 고백하며 찬송할수 있을까
불의한 증인이 일어나서 내가 알지 못하는 일로 내게 힐문하며 내게 선을 악으로 갚아 나의 영혼을 외롭게 하나 나는 저희가 병 들었을 때에 굵은 베옷을 입으며 금식하여 내 영혼을 괴롭게 하였더니 내 기도가 내 품으로 돌아왔도다 내가 나의 친구와 형제에게 행함 같이 저희에게 행하였으며 내가 굽히고 슬퍼하기를 모친을 곡함 같이 하였도다 오직 내가 환난을 당하매 저희가 기뻐하여 서로 모임이여 비류가 나의 알지 못하는 중에 모여 나를 치며 찢기를 마지 아니하도다 저희는 연회에서 망령되이 조롱하는 자 같이 나를 향하여 그 이를 갈도다
-다윗이 친했던 사람들에게 뒷통수를 맞았나보다. 선을 악으로 갚고, 불의한 증인 등...물론 다윗이 그들을 믿고 의지했다는 말은 없지만, 우리도 사람은 믿음의 존재가 아니라는 것을 다시 생각해보아야한다. 우리는 늘 형제들에게 공의와 정의로 대하고 잘대해주어야하지만 언제든 나도 그들도 사람이기에 영원할수는 없다는 것을 알고 영원하신 하나님만을 우선순위로 두고 가야한다.
주여 어느 때까지 관망하시리이까 내 영혼을 저 멸망자에게서 구원하시며 내 유일한 것을 사자들에게서 건지소서 내가 대회 중에서 주께 감사하며 많은 백성 중에서 주를 찬송하리이다.
-다윗이 이제는 그 고통과 괴롭힘에 쓰러질 지경에 까지 온것같다. 주여 어느 때까지 관망하시려 하나이까...라고 이야기를 하는 것을 보면.. 다윗이 이렇게 목숨을 위협받을 만큼의 고통속에 있고, 하나님이 자신을 위해 싸우시지 않고 자리에 앉아 관망하고 계신 것만 같은 그 상황에 있었지만 하나님은 늘 다윗과 함께 계셨고 결국 그를 하늘나라의 영광을 위해 잘 쓰셨다.
내가 곧 목숨이 끊어질 것 같고, 고통스러운 순간에도 다윗의 그 심정을 생각해보면서 함께 계신 하나님을 느껴야 겠다. 그리고 다윗은 자신의 영혼을 멸망자에게서 구원해달라고 한다. 지금까지 다투는 자, 싸우는 자, 멸망자라고 하는 것을 보면 다윗과 대적하는 한 사람이 있고, 그 사람의 세력들이 다윗을 괴롭히고 있는 것 같다.
다윗은 영혼을 구원해달라고하면서 내 유일한 것을 건져달라고 한다. 다른 것이 아니라 내 유일한 것, 나의 영혼을 구해달라고 시를 쓴다. 얼마나 하나님 보시기에 예뻤을까... 그 고통스러운 환경에서 나를 살려주세요,내가 먹을것, 입을 것을 주시고 저들에게 복수해주세요...가 아닌 내게 유일한 것인 영혼만을 구원해주십사하고 기도한다. 그리고는 많은 백성 중에수 주를 찬송하리이다라고 고백한다. 돈의 갈급함, 나의 취업문제, 가족문제의 해결을 부르짖는 것이 아니라 이 상황속에서 내 영혼이 다른 것에 팔리지 않도록 내 영혼만을 구원해달라고 할때에 하나님은 나를 더 예뻐해주실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