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형제가 네게 죄를 범하면 일곱 번씩 일흔 번까지라도 용서하라고 하십니다.
까지라도는 말씀은 용서하고 또 용서하는 한계가 없는 용서를 하는 것이라고 하십니다.
이것은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이며 할 수도 없는 것입니다.
내가 알기로는 이 용서를 한 역사적인 인물로는 스데반집사와 예수님 밖에 없습니다.
어떻게 보면 그 용서의 극치는 내가 그들을 위해서 죽는 것이라고 말씀하시는 거 같습니다.
주님께서 이렇게 용서하실 수 있는 것은 죄의 크고 작음의 문제가 아니라
그 죄인을 긍휼히 그리고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고 하십니다.
긍휼히 여기는 마음이 없다면 한 달란트 빚진 자도 결코 용서할 수 없는 것입니다.
한 예로 평생 사랑을 하겠다고 맹세한 내 아내가 조그만 실수를 해도
감정이 실린 언어로 정죄하고 무시하며 사랑의 결실인 내 아들 딸에게
바른 길을 가지 못한다고 아니 내 기준에 맞지 않는다고
내 뜻대로 살지 않는다고 정죄하며 심한 말을 할 때가 얼마나 많이 있습니까?
주님! 용서라는 말이 얼마나 힘든 것인지를 말씀 하시며
나에게 용서하라고 하시는 것은 네가 용서받을 수 없는 죄를 용서 받은 자이기에
용서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하십니다.
하지만 작은 죄도 용서하지 못하는 것은 먼저 내 마음속에
내가 용서받은 자라는 것을 인정하지 못하기 때문이며
정말 그것이 마음으로부터 인정된다면 너도 스데반 집사 같이
너를 돌로 처서 죽이는 그 어떤 죄도 용서할 수 있게 된다고 하십니다.
주님! 긍휼한 마음을 제게도 주시옵소서!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을 내게도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