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앙에 대하여...
작성자명 [김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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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8.04.08
눅 8:16~32
주님 !
재앙 중에,
약한 재앙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티끌 같은 이가 스믈스물 기어다니는 재앙도 아니고,,
윙윙 날아다니는 파리가 병균을 옮기는 재앙도 아니고,
징그러운 개구리가 온 집안을 더럽히기만 하는,
재앙 중에 가장 약한 재앙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와 저의 가족이 태양의 아들 바로이기에,
앞으로 또 다른 재앙이 올 것을 예비하며,
재앙 중에 악하고 음란했던 각자의 죄를 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모새와 아론이 아닌,
술객이었습니다.
하나님 능력과 비슷한 흉내를 내는,
술객이었습니다.
그런 제게,
술객으로는 못하는 것이 있음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강퍅한 바로지만,
그래도 재앙에서 말씀을 듣는 바로로 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무시받는 고샌 땅에 살고 있다고 생각하는 제게,
그 땅은 무시 받는 땅이 아니라,
구별 된 내 백성 의 땅이라고 하시니 감사합니다.
출애굽하면 행복이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뜨거운 광야가 기다리고 있음을 알게 하시니 감사하고,
너무나 강퍅한 바로라,
금방 돌이키지 않을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제는,
떠나 보내게 하소서.
아직 보내지 못하는 악하고 음란한 것들을,
떠나 보내는 저와 저의 가족이 되게 하소서.
출애굽 하기 원합니다.
출애굽을 위해,
벗고 또 벗고,
낮아지고 또 낮아지고,
포기하고 또 포기하게 하소서.
주님.
재앙 중에,
고샌 땅에서,
모세를 주시고,
아론을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