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출애굽의 지상 완성도를 그려본다
작성자명 [순정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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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8.04.08
여호와께서 나일강을 피로 변하게 하였는데도 바로가 관심조차 두지 않았다는
말씀을 읽는데 내 맘 철커덕 내려않는 까닭은 왜런가?
그리 이레가 지났는데도 바로의 완악한 마음은 요지부동
오늘날도 여전히 하나님의 행적은 여기 저기서 나타나고
있을 것인데 나의 무관심은 어느 정도일까?
백성들은 나일 강 가를 두루 파서 먹을 물을 구하는데
나는 내 신변엔 아무 지장 없으니 나와는 별다른 세계의 일이라
제처놓고 사는 내 완악한 모습-
그런 바로에게 말씀의 전령자들인 모세와 아론을 또 보내 주시는 하나님
한번으로 안되면
또 다시 시도하고
그래도 안되면
또 다시 시도하시는 하나님!
전능자이신 하나님께서도
자신을 낮추시여 인격과 인격으로 대하시며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한 수많은 과정을 밟아 나가시는데
나는 얼마나 그 분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거듭 거듭 내 손과 발을 부지런히 움직였던가?
그렇게 재차 순종하며
똑같은 멧세지( 내 백성이 나를 섬기리라)로 바로에게 나가는
모세와 아론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인 재앙을 멈추게 할 수 있는 기도가 있음을 봅니다
부족하고 연약한 우리들의 기도를 들으사 당신의 능력을 푸시기도 하시고 메이게도
하시는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게 되니 왜 이리 기쁜지요
그리고 하나님의 뜻이
내 자신과 또한 내가 만나는 사람들에게서 이루지게 하려면
먼저 나 자신이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로서 분명한 정체성이 있어야 함을 봅니다
모든 출애굽의 목적은 잘 살고 잘 먹는데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섬기는 즉 하나님을 경배하는데 있음을 봅니다
오늘날도 구약의 그 말씀은 여전히 유효한 것을 봅니다
왜냐면 울 주님께서 사마리아 여인과 대화하시면서 친히
선포하신 말씀이 있기 때문이지요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그런 맥락에서
나의 출애굽의 완성도는
내가 아비지께 진정 찾아졌는가로 갸늠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버지께 찾아진 바 된 자는
그의 실존 상태가 아버지 안에 내가 있고
내 안에 아버지가 살아 계심을 흐르는 강물처럼 유유히 인식하며 산다는 것입니다
내가 여기까지 올 수 있도록
내게는 수많은 멧세지의 전령자들이 있었고
또한 수많은 재앙들이 있었고
동시에 수많은 종들의 기도에 의해 재앙이 멈추기도 한 것을 깨달으며
21세기를 살아가면 갈수록 세계 곳곳에서 강화 되는 재앙을 보며 다시한번
바로처럼 강 건너 등불처럼 바라보지 않기를 결심해봅니다
또한 그렇게 점점점 강화되는 재앙을 바라 보는 관점이
두려움과 공포로부터 벗어나 역사가 반복 되듯 출애굽 역시 곳곳에서 반복되고 있다는
구속사적인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는 영안이 열리기를 사모합니다
그 영안은 반드시 고센 땅과 이스라엘은 재앙으로부터 구별 된다는 것을 확신하도록
만들 것이며 이로써 담대하게 하나님의 말씀인 재앙을 선포하기도 하며 재앙을 멈추게도
할 수 있는 하나님의 동역자로 만들어 줄 것이기 때문입니다
22 그 날에 나는 내 백성이 거주하는 고센 땅을 구별하여 그 곳에는 파리가 없게 하리니
이로 말미암아 이 땅에서 내가 여호와인 줄을 네가 알게 될 것이라
23 내가 내 백성과 네 백성 사이를 구별하리니 내일 이 표징이 있으리라 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