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7일 마태복음 18장 15 ~ 204절 ‘친구’
어릴 때 소꼽 친구들이 있었는데 초등학교 4학년 2학기때 서울로 전학을 온 이후로 내 기억에 거의 잊혀졌습니다.
고등학교때 문학모임에서 다짐했던 친구들은 영원히 변치말자고 기회가 되면 60세가 되는 날에 만나기를 기약하고 헤어졌습니다.
대학동창들은 IMF와 911 그리고 리먼사태의 여파로 경제에 찌들리다 보니 이제는 만날 여력들이 없어졌습니다.
가장 오랬동안 같이했던 고스톱 친구들은 가끔 만나면 추억거리로 생각될 정도가 #46124;습니다.
이 곳에와서 뼈져리게 느낀 것은 담임목사님이 늘 말씀하신 ‘사람은 믿음이 대상이 아니라 사랑의 대상이다’라는 사실입니다.
또한 예수님께서는 오늘 제게 또 깨우치십니다.
‘진실로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중의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그들을 위하여 이루게 하시니라’(19절)
참으로 두 사람의 마음을 합하는게 너무 힘든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음과 같이 격려해 주십니다.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20절)
적용/ 믿음의 친구들을 소중히 여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