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수렁에 빠질 때
작성자명 [이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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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8.04.03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 다 잘될까.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이라면 사람들이 다 순종할까.
그렇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바로 때나 지금이나 동일하게 반응합니다.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에 내 백성을 보내라
그들이 광야에서 내 앞에 절기를 지킬 것이니라 하셨나이다 (1)
모세가 하나님의 말씀을 바로에게 그대로 전했습니다.
바로로부터 돌아온 반응은 의외입니다.
여호와가 누구관대 내가 그 말을 듣고 이스라엘을 보내겠느냐.
나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노라 (2)
너희가 어찌하여 백성으로 역사를 쉬게 하느냐 (4)
벽돌 소용의 짚을 전과 같이 주지 말고 그들로 가서 스스로 줍게 하라
... 벽돌 수효대로 그들로 만들게 하고 감하지 말라 그들이 게으르므로 (7-8)
그로인해 백성들은 더욱 어려움 가운데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일을 마치고 쉬지도 못하고 벽돌에 들어가는 짚을 구하러 다녔습니다.
벽돌의 숫자를 채우지 못하자 이스라엘 패장들을 때리기 시작했습니다.
바로에게 억울함을 호소하였으나 소용이 없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세와 아론으로 인해 화가 미친 것을 알았습니다.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였습니다.
모세와 아론은 깊은 수렁으로 빠져들기 시작합니다.
모세와 아론이 백성의 장로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기적을 행하였을 때 모든 사람들이 믿었습니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을 돌아보시고 그 고난을 감찰하셨다 며
기뻐하고 머리 숙여 경배했던 사람들입니다. (4:31)
상황이 어렵게 돌아가기 시작하자,
사람들의 말이 바뀌어 지지 시작했습니다.
이제는 사람들의 마음이 완전히 돌아섰습니다.
원망의 눈초리를 견딜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한다고 만사형통하는 것이 아닙니다.
더 어려움에 들어갈 수도 있습니다.
그때 무엇이 기준입니까?
무엇을 의지하여 나아가야 합니까?
좋은 상황이 기준이 아닙니다.
사람들의 지지가 기준이 아닙니다.
하나님 말씀이 기준입니다.
상황과 사람들은 변하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결코 변하지 않습니다.
변하는 것에 기준을 두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변치 않는 것이 기준이 되어야 합니다.
영원히 변치 않는 것을 잡고 가면 수렁에서 빠져 나올 수 있습니다.
변하는 사람들의 말에 흔들리지 않게 하소서.
변하는 상황과 환경에 마음이 흔들리지 않게 하소서.
영원히 변치 않는 것이 무엇인지 분별하게 하소서.
가장 가치있는 일에 자신을 드리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