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은 마태복음 13장 37-46절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 알곡과 가라지에 대한 비유를 설명해 주십니다. 천사들이 세상 끝날에 추수할
때 불법을 행하는 악인들과 모든 넘어지게 하는 가라지들을 뽑아낼 것이나 의인들은 하늘
나라에서 해와 같이 빛나게 되리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천국에 관한 두 가지 비유 즉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값진 진주의 비유를
들려주십니다.
마태복음 6장 21절에서 예수님께서 ‘너의 보물이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오늘의 본문은 보화를 발견하고는 그의 마음을 다해서 가진 모든 것을 팔아
그것을 지키려는 두 가지 예화를 통해서 6장 말씀의 의미를 더욱 확장하고 있습니다.
두 가지 비유에서 제가 주목하게 된 것은 밭에 감추인 보화를 발견한 사람과 값진 진주를
발견한 상인 두 사람 모두 자신의 소유가 있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들은 모두 자신의 것을 나누지 않았고 오직 자신의 소유로만 여겼습니다. 이 구절에서
저는 마태복음 10장 37절 말씀 ‘아버지나 어머니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고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도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며‘하시는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다른 사람과 사랑을 나누기를 원하시지만
그러나 우리 사랑의 최고의 몫을 반드시 받으시기를 원하십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과 사랑을 나눌 수는 있지만 최고의 것은 하나님의 것이어야만 합니다.
천국은 강렬하고 깊게 감추어진 개인적인 보화입니다.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은 우리의 삶의 목적은 “하나님을 아는 것과 그를 영원히 기쁘게
하는 것‘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마태복음 22장 37절에서 예수님께서 최고의 계명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오늘 본문의 비유가 상징하는 핵심은 우리와 하나님과의 관계가 매우 독점적이라는 것입니다.
저는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얼마나 독점점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을까요?
하나님 나라인 천국에 대한 저의 가치평가는?
그리고 천국을 지키기 위해서 내가 가진 소유를 다 팔 수 있을까요?
천국의 감추인 보화가 이 세상 어떤 것보다 더 가치가 있다고 믿을 수 있을까요?
나의 마음이 정말 천국을 소망하고 있을까요?
배우 로빈 윌리엄스가 오늘 자살을 했습니다.
그는 나보다 8일 먼저 태어났습니다. 동갑이죠.
그는 세상에서 얻은 많은 부와 재산이 있었음에도 살기 위한 목적을 상실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에게 천국은 아무 것도 없는 그런 곳이었습니다.
그에게 모든 것을 희생하라고 요구했던 것은 재물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삶의 안정을 찾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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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는 모든 것을 처분해 숨겨진 보화를 밭과 함께 산 남자와 값진 진주 하나를 사기
위하여 모든 소유를 다 팔아버린 상인과 같이 오직 한 가지 세상의 눈으로는 균형을 잃은 듯 보이는
바로 천국소망을 위한 전혀 다른 시각을 가지는 것이 진정 균형 있고 안정적인
삶을 살기 위한 지혜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럴 때라야만 비로소 세상의 유혹으로부터 나를 지킬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을 알고 영원히 그를 기뻐하며 하나님과의 더 없이 귀한 관계를 가지는
나의 단 하나의 인생 목적을 가질 수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주님! 오늘 그리고 영원히 저에게 천국의 보화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