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딸의 쓴 소리 (마 13장)
- 40절 그런즉 가라지를 거두어 불에 사르는 것같이 세상 끝에도 그러하리라
◈ 질문)
- 내가 끊어내고 불살라야 할 가라지는 무엇인가? 무시입니다.
◈ 묵상)
인사 이후에 정신없이 일을 하다보니 승진이 떨어진 것에 대해 묵상할 시간이 없었습니다.
#65279;"붙으면 회개 떨어지면 감사"라는 목사님의 어록을 이제야 실감나게 느끼면서 조용히 승진에 대해서 묵상해 봅니다.
#65279;
44절“감추인 보화”와 45절“값진 진주”를 얻었다고 합니다.
승진을 하지 못했지만 승진의 사건을 통해 감추인 보화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나의 감추인 보화는 “남을 무시 하는 것”에 대한 단점을 보게 된 것입니다.
저의 형제들은 외향적인 성향이 강합니다. 그러다 보니 다른 사람을 배려하지 않고 말로서 상처를 종종 주곤 합니다.
그에 반해 아내는 지나칠 정도로 상대방을 배려하고 손해 보는 적용을 합니다. 성격적으로는 저 와는 정반대 성향입니다.
승진이 떨어진 것은 우연이 아닙니다. 나에게 꼭꼭 숨어있는 “무시”라는 가라지를 발견하라는 하나님의 메시지로 해석이 되어 집니다.
저에게 무시에 대해 두 가지 사건으로 보여주셨습니다.
몇 칠전에 아는 지인의 자동차가 이상 있어 제가 아는 업체를 소개해 주었는데 차 수리 문제로 업체 사장님과 다툼이 일어났습니다.
양쪽 이야기를 자세히 들어보니 “상대방을 무시한다는 감정”이 전달되어 싸움의 발단 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번 주 주일날 교회를 가면서 아내에게 “남을 무시한다는” 잔소리를 들었습니다.
그런데 뒷좌석에 있던 둘째 딸이 듣고서 해석해 줍니다. “아빠가 승진에 떨어진 이유가 다 있었네!” 하고 쓴 소리로 말합니다.
겉으로는 웃으면서 넘겼지만 제 속에는 뒤통수를 얻어 맞는 기분이었습니다. 아내가 수없이 무시하지 말라고 경고할 때는 잔소리로만 들렸는데 딸의 쓴 소리를 통해서 “무시”를 알게 해 주셨습니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상하 인간관계에서 강한 자에게는 머리를 숙이고 약한 자에게는 무시하는 저의 실상을 봅니다. 약한 자를 무시한 저의 죄를 공동체 앞에서 진심으로 회개합니다.
어느 곳에서나 아랫사람을 겸손하게 대하며 배려하는 말과 행동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만나는 모든 사람들을 소중히 대하며 관계질서에 순종하고 배려하는 적용을 하겠습니다.
◈ 적용)
- 아랫사람에게 말과 행동을 조심하고 배려하는 적용을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