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1일 마태복음 13장 31 ~ 36절 ‘감추인 것들’
내 눈에 보이는 겨자씨 한 알은 아무런 의미가 없어 보입니다.
그런데 농부는 멋지게 자란 겨자나무를 상상할 것입니다.
내 눈에 보이는 누룩은 아무런 감흥을 주지 않습니다.
그러나 여자는 누룩으로 부풀게 한 맛있는 빵을 상상할 수 있습니다.
우리아기를 보고
자라는 애들을 보고
공부하는 애들을 보고
일하는 애들을 보고
그 아기가 커서
나와 같은 어른이 될 것이라고
그 누가 상상할 수 있겠습니까?
우리아기를 보고
자라는 동안, 공부하는 동안, 일하는 동안
나보다 더 외롭다고 더 힘들거라고
상상이나 해봤겠습니까?
내 삶에 뿌려져 있는 가라지가
깨어있지 못해 함께 할 수 밖에 없었다는 것이
내 삶의 결론이라는 것을
설명해야 깨닫게 되는 오늘입니다.
적용/ 그 사람에게 감추인 것들을 상상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