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8월 11일 월요일
누가복음 21:10-19
“환란 속의 그리스도인”
지금이 환란의 對蹠點(대척점)이었다. 지난 삼년 동안 모든 것을 버려두고 쫓았다. 그 주님께서 골고다에서 죽음을 불과 며칠 남겨 놓지 않으실 때였다. 어떤 사람들을 향하여 말씀하셨다. 그들은 때를 묻고 징조를 알고자 했으나 주님께서는 징조만을 답변하신다.
환란은 필연이라고 하셨다. 주님께서 다시 오시기 전에 일어날 일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언급하신다. 민족과 민족 간의 전쟁이 있을 것이다. 지진 기근, 전염병 등 자연재해가 끊이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무서운 일과 하늘로부터 큰 징조들이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 모든 일에 앞서 주님의 이름 때문에 박해가 시작되는데 종교적 탄압과 정치적 탄압이 동시에 닥칠 것이다. 이때, 명심할 것은 변명을 위하여 궁리하지 말라는 것이다. 너희 머리털 하나도 상하지 않도록 내가 보호하겠다. 그리고 너희 모든 대적이 능히 대항하거나 변박할 수 없는 구변의 지혜를 너희에게 주겠다. 심지어 부모와 형제와 친척과 벗이 너희를 배반할 것이지만 그때에도 실망하거나 슬퍼하지 말라는 것이다. 내가 너희 보호자가 되겠다는 말씀이시다.
“너희 머리털 하나도 상하지 아니하리라. 너희의 인내로 너희 영혼을 얻으리라.” 누가복음 21:18-19절
그냥 머리털이 아니다. 머리털 한가락도 상하지 않는 보호하심이 있을 것이기에 인내하야하고 인내할 수 있다는 말씀이시다.
버림받는 것처럼 슬픈 일은 없을 것이다. 그리고 그 대상이 그동안 사랑했던 사람들이라면 더 절망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러나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을 때, 주님을 생각하라. 내가 너의 보호자임을 잊지 말라는 말씀이시다. 이미 이사야를 통해 아버지의 마음을 보여주셨다.
“오직 시온이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나를 버리시며 주께서 나를 잊으셨다 하였거니와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내가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겼고 너의 성벽이 항상 내 앞에 있나니” 이사야 49:14-16
딸내미가 출산을 하였다. 항시 어려보이기만 했던 아이가 손자를 품에 안고 젖을 먹인다. 엄마가 된 것이다. 젖이 불을 때면 아프다가도 먹이고 나면 아픔이 사라진다고 했다. 흐르는 젖을 가진 어미가 혹시 아이를 잊을지라도 아니 이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그런 불가능한 일이 일어날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않겠다. 심지어 손바닥에 나를 새겼다는 말씀 앞에서 더 이상 할 말을 잊는다.
머리털 하나도 상하지 않게 하시겠다는 주님의 사랑고백을 듣는다. 나의 인내의 출발이 주님의 약속임을 새긴다.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포기할 수 없는 소망을 주님의 약속 안에서 발견하며 하루를 시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