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279; *아버지의 뜻대로* 마태복음 12:38~50#65279;
39.#65279;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선지자 요나의 표적밖에는 보일 표적이 없느니라.
Q.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을 보여주신 예수님께
나는 어떤 표적을 구하고 있습니까?
나를 구원하기 위해
십자가에 피흘려 죽으시는 값을 치르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나는 여전히 입으로만 시인하고 있습니다.
나의 환난의 사건을 나와 가족을 위한
구속사를 위한 사건임을 인정하고
꿇어 엎드려 나의 죄를 보고
회개하며 통곡하고 애통하였지만
하루하루 날짜가 쌓일 수록
또 다시 세상의 가치관으로
내가 세상에 벌떡 일어나야할 성공의 사건으로
맞추어 가고 있는 나를 봅니다.
여전히 나를 위한 가족의 화합,회복을 바라고 있고
일로 성공하여 여보란듯이 나타내보여야 한다는
내 속에 꿈틀대고 고개를 쳐든 야망에 소스라치게 놀라고 있습니다.
요나가 물고기 뱃속에 있던 시간을
"이 고통의 시간만 잘 버티면 다시 성공할 거야"로
온통 치장하고 살아가고 있는 내 모습에
다시 애통합니다.
다시 절망합니다.
이렇듯 나는 연약하고 악한 사람입니다.
도저히 내 힘으로 나를 누를 수 없는 사람입니다.
오늘도 성령의 힘으로 나를 누르고
사명을 깨달아 말씀을 붙들고
아버지 뜻대로 다시 살아나기 원합니다.
매순간 바라고 원하는 것이 생길 때마다
내가 원하는 것인가?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인가?를 고민하고
주어진 환경에 감사함으로 순종함으로 나아가겠습니다.
이렇게 말은 잘합니다. 에휴~
내가 10여년간 몰라서 듣지 못했던 목사님의 설교 말씀을
집안 일을 할 때,운전할 때, 잠자리 들면서,잠에서 깨면서
하루 대여섯 편씩 듣고 있는데 딸아이가 무척 싫어합니다.
불교 믿는 사람들이 불경틀어 놓는 것하고 다를 바 없다,
엄마는 또 다른 어딘가에 집착하는 걸로 설교 듣는 걸 택한것 같다,
별로 보기 좋아보이지 않는다며
자기는 듣기 싫으니 이어폰을 꽂든지 끄라고 합니다.
듣다 보면 딸아이도 귀가 열릴 까해서 하는 마음도 있었는데...
이걸 잘 적용하고 싶은데 판단이 잘 서지 않습니다.
이어폰을 꽂으면 또 시작이다는 눈빛을 보냅니다.
여전히 나는 내멋대로 사람인가 봅니다.
내 처지가 주눅들고 힘듭니다.
오늘 아침에도 딸아이에게 잔소리를 듣고 한마디도 못했습니다.
어찌 그리 내 심정도 알아주지 못하는지...
아기가 보고 싶어서 더 우울합니다.
쯧쯧쯧...큐티를 하면서도 여전히 #65279;내 뜻만 쫓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