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12:22
열대 아 와 추위에 시달려 잠을 설쳤더니 젠장 늦잠을 잤습니다.
몸도 마음도 바쁜데 무슨 달리기냐고 악동이 스물 스물 올라오는 것을
박차고 신호등을 건넜습니다. 늘어지고 싶을 때 이를 악물지 않으면
발전할 수 없다는 생각이 500m 정도 뛰다보니 들었고 어제 봐 놓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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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릉 초 운동장으로 세이프 하면서 급 질주 본능이 생겨났습니다.
400m 트랙이 특수 아스콘으로 깔끔하게 만들어진 운동장이 있을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엷은 적색 땅에 흰색 라인이 3줄로 그어진 연병장을
다섯 바퀴는 땅만 보고 달렸습니다. 칼 루이스와 볼트, 그리고 황영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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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가 머릿속을 휙휙 지나갔습니다. 저는 초등학교 시절엔 운동회가
좋긴 했는데 달리기를 잘하지 못해서 공책을 타 본 기억이 없습니다.
제가 최고로 좋은 성적을 낸 것은 60m에서 6년 내내 3등을 한번 한 것이
다인 것 같습니다. 초등학교는 운동장 센터에 교장 선생님 훈시 하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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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이 있고 월요일 마다 하는 아침 조회, 그리고 국기 하강 식을 매일
했는데 애국가가 울려 퍼지면 동작 그만 왼손을 가슴에 얹었습니다.
어른이 돼서 안 일이지만 차00실장이 박통한테 과잉 충성한다고 만들어낸
유신 시대 이데올로기의 산물입니다. 민방위 훈련 한다고 “민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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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의 날“을 뙤약볕에서 몇 시간씩 연습했습니다. 문선명 씨 재단의
‘리틀 엔젤리스’부채춤은 그 시대 운동회 단골 프로그램이었지요.
장고, 농악, 국민체조 등등을 죽기 살기로 연습했습니다. ‘남북의 창’
에서 본 북한과 똑같았다고 보면 됩니다. 70년대만 하더라도 North Korea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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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 Korea를 능가했으니 얼마든지 벤치마킹이 가능할 것입니다.
이제는 말할 수 있는 사건들이 북파 공작원 양성(간첩 보내기),대남,
대북 비방 방송 보내기 등은 제가 근무자로 직접 확인한 사건들입니다.
저는 김일성을 능가하는 우리나라의 주체사상도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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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하시는 대통령
이 나라의 지도자
삼 일 정신 받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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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겨레위에
5.16 이룩하니
육 대 주에 빛나고
70 년대 번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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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도 강산 이어받아
9국의 새 역사는
10월 유신 정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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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연병장에서 축구 팀 훈련을 하려는지 유니폼을 입은 조무래기들이
코치 앞에 우르르 몰려 있습니다. 연습 볼 하나가 제 앞으로 흘러와서
드리볼을 했더니 숨이 차옵니다. 이번 브라질 월드컵 때는 메시가 환상의
드리볼을 하던데 볼을 차 놓고 트랙 따라 뛰는 선수는 “찼다. 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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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범근”이 원조가 아닙니까? 확실히 스포츠는 스타 플레어가 있어야 재밌습니다.
박치기에 김일, 복싱에 홍수환, 헤딩에 김 재한은 우리시대 영웅들입니다.
어느 새 열 바퀴를 뛰었더니 온 몸에 땀범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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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일에 귀신들려 눈멀고 말 못하는 사람을 데리고 왔습니다.
왜는 무슨 왜, 고쳐 달라고 온 것이지요. 울 주님은 그를 보자마자
고쳐주셨습니다(22). 사건이 있을 때마다 두 시선이 엇갈립니다.
다윗의 자손인가, 바알세불을 힘입은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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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12:28)." 주님은 이 말씀 속에서
자신은 지금 성령을 통하여 귀신을 내어 쫓고 있는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난다는 것은 하나님의 종말론적인 다스림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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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다스림이 시작되었다는 말과
하나님의 영이 활동하기 시작했다는 말이 동의어가 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통치를 받는 다는 말의 다른 표현은 성령과 더불어
살아가라는 말로 바꿔서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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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종말에 하나님께서 한 사람을 선택하여 그에게 성령을 부어
줌으로써 카리스마적 사역을 시작할 것이라는 예언이 유대교에 많이
있었다는데 그 중에 하나가 "주 여호와의 신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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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하게 하려 하심이라(사 61:1)입니다."
제 생각에는 지금 천국을 몰고 오신 울 주님께서 자신이 그랬던
것처럼 성령과 함께 새로운 삶을 살도록 요청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바리새인들은 벙어리 귀신을 쫓아 낸 일로 적쟎게 놀라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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쌩둥 맞게 귀신논쟁을 시작합니다. "이 사람이 귀신들의 우두머리인
바알세불을 힘입지 않고서는 귀신을 쫓아낼 수 없다(24)"
"에라, 이 나쁜 놈들아," 울 주님께서는 저희 생각을 아시고 "가라사대
스스로 분쟁하는 나라마다 황폐하여 질 것이요 스스로 분쟁하는 동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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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마다 서지 못 하리라(25)“며 그들의 어리석음에 일침을 가하셨습니다.
울 주님의 논리는 집안에서 서로 싸워 다툼이 일어나면 그 집안은
무너지듯이 내가 사단 이라고 치고 사단끼리도 서로 싸우면 그 나라가
망한다는 것입니다. 즉, 강한자 를(사단) 더 강한 자가(예수님) 결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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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이라면서 현존한 하나님나라는 사단과의 대치국면에 있음을 짐작케
하셨습니다. 그런데도 이 두 나라 가운데서 울 주님을 지지하지 않는
자는 결국 적과 동침하는 자가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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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들린 자를 치료하심(22-23)
바리새인들의 고소(24)
우문현답(25-26)
예수 안에서 임한 하나님 나라(27-28)
강한 자를 결박하는 예수(29)
중립지대는 없다(30)
용서 받는 죄vs용서 받지 못하는 죄(31-32)
열매로 나무를 안다(33-35)
최종 심판의 근거가 되는 네 말(3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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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의 결박을 끊고 의와 사랑의 나라를 몰고 오신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내가 지금 주와 밀월 관계에 있지 않으면 사단을 따르고 있다고 하였으니
속히 죄를 끊고 지금 내 주께 달려가게 하옵소서.
다시 한 번 나를 새롭게 하사 위선과 거짓의 죄를 제거 하고
주의 마음을 볼 수 있게 하옵소서.
2014. 8. 5.tue. 헤세드